사진=나남뉴스
친구가 송혜교와 제니라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신현지는 최근 SBS TV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 배우 송혜교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의 깊은 친분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사람들은 저를 사교성이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친구는 두 명뿐입니다. 그런데 그 두 명이 슈퍼스타라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또한 "오늘 아침에 제니네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녀가 즐기라고 하더군요"라며 친밀함을 인증했다.
송혜교와는 그녀가 패션쇼에서 만나게 된 이후로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장어 같은 보양식을 선물하는 등 친분을 쌓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혜교 언니는 요리를 잘해줍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 곤약 요리를 좋아하는데, 그녀는 그것을 고려해 음식을 만들어줍니다. 와인을 즐기며, 그녀에게 가장 많은 고민을 상담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도 28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샤넬=J&H"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현지와 도쿄에서의 여행을 기록한 사진을 게시했다.사진에서는 제니와 신현지가 거울 셀피를 찍는 등의 일본 여행에서의 즐거운 순간들을 공유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연봉 5억? 많이 벌 땐 두 배 넘어"
사진=라디오스타
배우 송혜교와 블랙핑크의 제니와의 친분으로 잘 알려진 모델 신현지가 자신의 화려한 연봉을 밝혔다.MBC의 '라디오스타'에서 28일 방송된 에피소드에는 신현지, 배우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이 함께 출연했다.
신현지는 "저는 원래 세계 모델 톱 50 안에 이름을 올리다가, 최근에는 모델 수주와 최소라와 함께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선정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의 뛰어난 경력을 자랑했다.
"버는 돈도 월드클래스급이라는데"란 진행자 김구라의 물음엔 "최근 '피의 게임2'에 나와서 연봉이 5억으로 공개됐다. 근데 사실 코로나19 때라 비행을 많이 못 해서 평소보다 못 벌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김구라가"많이 벌었을 때는 두 배 정도 되냐"라고 물었을 때, 신현지는 "그것보다 더 많아요."라고 대답하며 놀람을 자아냈다.
2013년에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한 자리에 모은 신현지는 그녀의 독특한 표정과 뛰어난 비율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상을 깊게 남겼다.
W 매거진의 커버 촬영이라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며 최종적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YG케이플러스(현재는 KPLUS)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하였고, 2020년부터는 고스트에이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4' 우승 바로 뒤에 국제적으로 유명한 모델링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었고, 국내와 호주에서 동시에 모델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6 S/S 시즌에는 뉴욕 패션 위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데뷔 시즌에 여러 고명한 패션 브랜드의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프라다와 미우 미우 쇼에서 아시아 신인 모델로서 활약하였다. 이 같은 활발한 활동 덕분에 2016 S/S 시즌에 패션 모델 랭킹 웹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의 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2019년 1월에는 세계 여성 모델 랭킹 Top 50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