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농업기술보급부문에서 6월 26일 전 성 37개 현 콩밭에 대한 모니터링에 따르면 현재 매하구, 구태, 영길, 동풍, 동료, 집안, 반석 등 7개 현에서 진디물(蚜虫) 해충이 발견되였고 진디물 해충이 발생한 면적은 5.88%, 100그루당 진디물 해충은 134.94마리로 작년보다 각각 0.83%포인트와 6.77마리 감소했다 .
현재 진디물 해충이 발생한 콩밭 면적의 비률과 100그루당 진디물 해충 수가 많은 지역은 영길현과 동료현으로서 그중 영길현이 18%와 162마리, 동료현이 9%와 103마리에 달한다. 그리고 사평, 백산, 송원, 백성, 연변 지역 밭 조사에서는 진디벨레가 발견되지 않았다.
농업기술보급부문에서는 비록 현재 우리 성 콩밭 진디물 해충 수량이 비교적 적으나 앞으로 온도가 계속 올라갈 경우 7월 상순 이후에는 진디벌레 해충이 계속 증가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지에서 제때에 밭 조사를 실시하여 동태를 파악하고 권엽률이 2%에 달할 경우 재배호들에서 신속한 예방과 퇴지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할 것을 요구했다.
/길림신문 리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