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화관광부가 국가 대외문화무역기지 리스트를 공시한 가운데 할빈이 성공적으로 입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지의 건설 주체는 할빈시정부이고 운영주체는 심천(할빈) 산업단지투자개발유한회사이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할빈 국가 대외문화무역기지 운영주체인 심천(할빈)산업단지 내에는 현재 고효률 정보 플랫폼, 완벽한 금융 시스템, 전면적인 법률 지원, 빈틈없는 인재 서비스, 광범위한 경로 확장, 원스톱 서비스 보장, 혁신적 서비스 모델을 갖춘 공공 서비스 시스템이 형성되여 있다.
기지의 총체적 포지셔닝은 제도 혁신을 핵심으로 하고 복제와 보급 가능한 기본 요구에 따라 동북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 진흥 추진, "일대 일로" 공동 건설 고품질 발전 추진, 대북 개방의 중요한 창구 건설에 대한 중앙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면서 문화산업 의 구조조정을 심화시키고 대 러시아 및 동북아지역 문화 협력의 중심중추를 건설하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기지 발전 목표는 2026년까지 대 러시아 문화무역 수출총액을 년 평균 20%이상 성장시키고, 공항 년간 려객 수송을 연인원 4천800만명 실현하며, 경내외 관광객을 연인원 1억3천만명 수용하고, 총 소득 2천500억원 이상을 실현하며, 매년 5차례 이상의 대형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제 우호 교류 도시 88개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