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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3차 회의 참석해 중요 연설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05일 11:38
초심 사명을 명기하고 단결 협력을 견지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데 더욱 많은 확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할 것을 강조



7월 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영상 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여 〈초심 사명을 명기하고 단결 협력을 견지하여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북경 7월 4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7월 4일 오후 북경에서 영상 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여 〈초심 사명을 명기하고 단결 협력을 견지하여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0년 전, 나는 세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 력사의 변화에 직면하여 인류가 같은 지구촌에서 생활하면서 갈수록 당신 속에 내가 있고 나 속에 당신이 있는 운명공동체로 되고 있다고 제기했다. 10년 동안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과 지지를 받아 리념에서 행동으로, 비전에서 현실로 바뀌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해협력기구는 시대의 앞장에 서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상해 정신’을 고양하며 상해협력기구운명공동체를 구축했다. 우리는 서로 돕고 일심협력하는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면서 각자의 발전 진흥의 길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되였다. 우리는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실천하고 각측의 합리적인 안전관심사를 배려하며 각종 전통 안전과 비전통 안전에 대한 도전에 통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공동으로 수호했다. 우리는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각국의 발전전략과 지역협력 구상을 련결하여 각국의 경제 협동 련동 발전을 촉진했다. 우리는 선린우호정신을 전승하고 문명 평등 상호참조, 대화 포용을 견지하며 부동한 문명의 평화적 공존, 조화로운 공생을 창도했다. 우리는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패권 횡포 패륜 행위를 반대하며 대화를 하고 대항은 하지 않으며 동반자는 찾되 동맹은 맺지 않는 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진보적 힘을 장대시켰다.



7월 4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에서 영상 방식으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여 〈초심 사명을 명기하고 단결 협력을 견지하여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세계는 변란이 교차되고 백년변국이 가속화되면서 인류사회는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단결이냐 분렬이냐? 평화냐 충돌이냐? 협력이냐 대항이냐는 다시 시대의 물음으로 남겨졌다.

나의 대답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각국 인민들의 동경이 바로 우리의 추구인바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적 조류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대가 부여한 중임을 짊어지고 초심 사명을 명기하며 단결 협력을 견지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데 더욱 많은 확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첫째,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단결과 상호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우리가 마음속에 대국을 품고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 각종 교란을 제거하기만 한다면 각 회원국의 안전과 발전 리익을 잘 수호하고 잘 실현할 수 있다.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화로 의견 상이를 해소하고 협력하여 초월하도록 경쟁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실하게 존중하고 서로가 발전 진흥을 실현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것을 창도한다. 지역 전체와 장기적인 리익에서 출발하여 독립자주적으로 대외정책을 제정하여 자국의 발전 진보의 전도와 운명을 자신의 손에 확고히 틀어쥐여야 한다.

둘째,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글로벌 안보창의를 실행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국가간의 분기와 모순을 해소하며 국제와 지역의 이슈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도록 추진하고 지역 안보 장벽을 튼튼히 쌓기를 원한다. 본 기구의 안전협력 수준을 제고하고 ‘동돌’ 등 ‘3개 세력’, 마약밀수, 인터넷과 다국적 조직범죄를 호되게 타격하며 데이터 안전, 생물 안전, 우주 안전 등 비전통 안전분야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아프가니스탄 이웃 나라 조률협력기제 등 플래트홈 역할을 계속 발휘하여 아프가니스탄이 평화재건의 길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셋째, 실무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경제 회복을 다그쳐야 한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글로벌 발전창의를 실행하고 경제 글로벌화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보호주의, 일방적 제재, 국가 안보 개념의 일반화를 반대하며 ‘벽을 쌓고 보루를 설치하고’ ‘분리하여 사슬을 끊는 것’을 반대하며, 호혜 협력의 ‘케익’을 확대하여 발전 성과가 각국 국민에게 더 많고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 각측이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가하여 공동으로 세계에 복지를 마련하는 이 행복의 길을 더욱 넓고 더 멀리 길어지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본 기구의 국가 원화결제 점유률을 확대하고 본 기구 개발은행 설립을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넷째,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하여 민심의 상통을 촉진해야 한다. 중국은 각측이 함께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행하고 서로 다른 문명의 포용과 공존을 추진하며 각국 국민의 상호 리해와 친선을 촉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교육, 과학기술, 문화, 위생, 체육, 미디어 등 분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하는 것을 환영한다. 앞으로 3년 내에 중국은 본 기구 국가에 1,000개의 국제중문교원장학금 명액과 3,000개의 ‘한어다리’ 하령영 명액을 제공하고 100명의 청년과학자를 중국에 와서 과학연구 교류에 참가하도록 초청한다.

다섯째,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글로벌 치리를 완벽히 해야 한다.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고양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며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글로벌 치리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며 권리 공평, 기회 공평, 규칙 공평을 끊임없이 촉진하는 공동노력에서 인류사회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세계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 질서의 수호자로 되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중국식 현대화의 새 성과로 상해협력기구 국가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새 발전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추진하기를 원한다.

습근평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큰 길을 걸으면 외롭지 않고 여러 사람이 같이 가면 더욱 멀리 간다. 상해협력기구는 현시대의 조류에 순응하고 인류의 진보방향에 부합되기에 반드시 우리의 공동한 노력으로 끊임없이 발전, 장대할 수 있을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에서 이룩한 뚜렷한 성과를 적극 평가하고 이란이 정식으로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했으며 벨라루시가 하루빨리 상해협력기구에 가입하는 절차를 완수하기를 기대했다. 각측은 상해협력기구가 끊임없이 강대해지고 국제영향력이 끊임없이 제고되여 선린우호를 심화하고 회원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지역과 세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함으로써 상호신뢰, 평등대화, 호혜협력의 본보기로 되였다고 표했다. 반드시 ‘상해 정신’을 한층 더 고양하고 상호 리해와 협력을 증진하며 지역 경제협력을 추진하고 의식형태 대항을 반대하며 분렬과 차별을 반대해야 한다. 지역 상호 련결과 대통로 건설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유라시아 경제련맹 건설의 련결을 지지하며 경제무역, 금융, 에너지, 과학기술, 환경보호, 디지털 경제, 인문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손잡고 알곡,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테러 등 ‘3개 세력’을 공동으로 타격하고 지역 안보 장벽을 튼튼히 쌓아야 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이 주도적 역할을 발휘하며 글로벌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회원국 지도자들은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뇌부 리사회 뉴델리 선언〉에 서명하고 발표했으며 극단화 타격 협력에 관한 성명, 디지털 전환 분야 협력에 관한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이란에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지위 부여, 벨라루시의 상해협력기구 가입 의무각서 체결, 상해협력기구 2030년까지의 경제 발전전략 등에 관한 일련의 결의를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까자흐스딴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승계하기로 결정했다.

상해협력기구 의장국 인도 총리 모디가 회의를 주재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까자흐스딴 대통령 또까예브,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자파로브, 파키스탄 총리 샤바즈, 로씨야 대통령 푸찐, 따지끼스딴 대통령 라흐몬, 우즈베끼스탄 대통령 미르지요예브, 옵서버국인 벨라루시 대통령 루카셴코, 이란 대통령 라이시, 몽골 대통령 후르수흐, 의장국 손님들인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베르데무하메도브와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상해협력기구 사무총장, 상해협력기구 지역반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주임 등 국제 및 지역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채기, 왕의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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