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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70년과 새로운 출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7.17일 10:01
중국 제1자동차 설립 70주년 대회 측기

7월 15일은 새 중국 자동차공업 70주년 기념일이며 중국 제1자동차 설립 70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70년전 탄생지인 장춘에서 중국 제1자동차회사는 경축대회를 열어 이 순간을 기념했다.

이는 중국 제1자동차와 길림성이 공동으로 명기하는 력사이고 서로 손을 잡고 비바람을 함께 이겨낸 견증이자 증거이며 더우기는 이 열정으로 차넘친 곳의 사람들의 마음속의 기억과 기대를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기회당 앞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제1자동차에서 전시한 최신형 홍기자동차앞에서 웃는 얼굴로 사진을 남겼고 일부 로인들은 새 중국의 첫 트럭인 해방CA10을 어루만지며 오래동안 말이 잇지 못했다.

제1자동차 청년직원들이 중국 제1자동차 설립 70주년 경축대회에서 시를 랑송하면서 대회에 청춘의 활력과 생기을 불어넣었다.

중국 제1자동차에서 생산한 제5,577만번째 자동차가 천천히 경축대회장에 나타나자 장내는 박수로 들끓었다.

‘제1 자동차 제조공장 정초기념' 한백옥 비석앞에는 중국 제1자동차 산하의 중점 차종들인 해방중형트럭 9대, 홍기 10대, 제1자동차펜티엄(奔腾)과 제1자동차 폭스바겐, 제1자동차-폭스바겐 아우디, 제1자동차-폭스바겐 제타, 제1자동차 도요타 등 자동차들은 시민과 직원들의 환호에 따라 70 이라는 수자조형으로 정차되였다.

70년 중국 제1자동차의 발전과정은 한단계 또 한단계의 기적과 한명 또 한명의 분투자들을 견증했다. 한개 제조공장에서 많은 자동차기업그룹에 이르기까지, 또 한개 생산라인에서 완비한 현대화산업체계에 이르기까지, 빈손으로 시작하여 민족자동차가 궐기하기까지 새 중국 자동차공업의 요람인 길림성도 자동차도시로 우뚝 섰다.

중국 제1자동차 총경리이자, 당지부 서기인 구현동은 대회발언에서 “제1자동차는 황야에 공장을 세워 3년 만에 생산에 투입함으로서 새 중국에서 자동차를 제조할 수 없었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해방'과 ‘홍기' 2개 민족 브랜드를 창립하여 중국 자동차 공업을 위해 기술과 경영에 능통한 많은 산업 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사슬의 성장과 확대를 추진하였는바 제1자동차는 년간 생산, 판매가 300만대를 넘는 국유 특대형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한 때 이 력사의 목격자였지만 지금은 중국 제1자동차 발전의 참여자, 추진자, 분투자이기도 했다.

“운전을 배울 때 첫 운전교습차가 ‘해방C140'이였는데 이번에 경축대회 전시장에서 이를 보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복요자동차유리그룹 오례덕 회장은 “복요자동차는 1992년부터 제1자동차와 자동차 유리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기업도 협력 과정에서 끊임없이 축적, 성장, 강해졌는데 이제 장춘에 제조공장을 지어 제1자동차 발전에 발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제1자동차분투자들의 이름을 보니 1950년 공장 창업자로부터 2010년까지 나 자신의 이름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이로부터 나는 대대손손 자동차 제조인의 면모에서 자동차제조회사의 발전장대한 력사를 엿볼 수 있었다.” 제1자동차 연구개발총원 시험제작소 수치제어팀 고급기술자로 ‘대국의 장인'으로 불리는 양영수는 국가 제조업이 날로 강해지는 시대에 처하여 길림의 진흥, 제1자동차의 부흥, 홍기의 부흥의 시기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새시대 산업로동자로서 자신의 일터에서 실속있고 강하게 일하며 제품 연구개발과 시험제작을 최선을 다해 참답게 하며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의 개발을 위해 헌신해왔다.

축하대회에서는 부위안도탁상무중심(富维安道拓商务中心) 직원 류월이 시를 랑송하였는데 “젊은 직원으로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제1자동차'는 한 세대 한 세대가 함께 분투해 온 것”이라고 감격에 벅차 말했다.

돌이켜 보면 지난 70년은 빛나는 분투로정을 걸어왔고 미래를 내다 보면 자동차 ‘맏아들’은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된다. 70년 동안 중국 제1자동차는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창업과 발전 실천을 추진하면서 파란만장한 투쟁 과정을 걸어왔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주적인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세계 자동차산업이 새로운 변혁의 기회를 맞이함에 따라 중국 제1자동차는 자동차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의 전면적인 현대화 건설을 돕고 세계 일류 자동차 기업을 건설하여 새시대 자동차 강국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길림일보 화태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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