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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이 말하는 항미원조 정신: 이 전쟁으로 국가의 안전을 지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24일 15:08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0년 미국이 조선 내전의 틈을 타서 조선에 출병하고 또 제7함대를 파견해 대만해협에 침입했다. 미국군은 중국 정부의 여러번의 경고를 무시하고 삼팔선을 넘어 중조변경으로 직진했으며 심지어 비행기를 출동해 중국 동북 변경지역을 폭격했다. 조선의 요구에 따라 중국은 중국인민지원군을 편성해 조선으로 출발했고 항미원조 전쟁을 진행했다. 2년 9개월의 전투를 거쳐 항미원조 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중국 공산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인 습근평 주석은 항미원조 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중국인민이 일떠선 후 세계 동방에 우뚝 선 선언이고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의 길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항미원조 전쟁은 중국인들의 마음 속에 새겨진 국가 기억이다. 전쟁이 폭발했을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은 성립 초창기였고 백폐대흥의 어려운 시기였다. 당시 중국 일인당 국민소득이 20여 달러 남짓했고 국가는 심지어 자동차 한대도 자체로 생산할 수 없었다. 비록 교전 량측 력량의 차이가 컸지만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이 위대한 항쟁을 지탱했다.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전쟁 70주년 기념 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에 대한 항미원조 전쟁의 중요한 의미를 언급했다. 그는 이 전쟁을 겪고 중국인민은 침략자들의 진병국문을 분쇄하고 새중국을 요람 속에서 압살하려는 모략을 분쇄했으며 그야말로 힘있는 한방으로 백대의 주먹을 막았다고 말하면서 제국주의는 다시는 감히 무력으로 새중국을 침범하지 못했고 새중국은 진정으로 제자리를 굳혔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이 전쟁으로 령토의 완정과 나라의 안전을 지켰고 강포를 두려워 하지 않는 중국인민의 강철의 의지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성립 70여년간 세계가 주목하는 발전의 기적을 창조했다. 현재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진입했고 중화민족은 일떠서고 부유해지며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다. 전진의 길은 순탄치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항미원조 전쟁의 험난한 과정과 위대한 승리를 기억하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진하며 강인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부단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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