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 위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14일 11:07





  8월 7일, 항미원조 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은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이들은 신덕균으로부터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이야기와 그의 영웅사적을 경청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신덕균은 1929년 8월 15일생으로 13세 때 흑룡강성 연수현 제1임 아동단장을 맡았다.

  1947년 연수현간부훈련반에 다니던 그는 입대하여 당시 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리천우의 경위를 맡았다. 1951년 3월 8일, 고사포부대 63사에 편입되여 항미원조에 참전해 3년간 3등공을 3차례 세웠다.

  1955년 7월부터 1957년 3월까지 중국인민해방군 화학병군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대련경비구사령부 장비기술 관련부서에 배치받았다. 그는 방화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기술혁신 3등공 1차례와 기술개발 2등상을 수여받았고 1965년 8월 17일, 심양군구 대표로 북경에서 모택동, 주은래 등 지도자의 접견을 받았다.

  1969년 9월 중순에 제대한 그는 료양시철합금회사에서 무장부 부장직을 담당했고 이후 회사 기술부서에서 공정사로 기술전공에 심혈을 몰부었다.

  1975년 2월 4일, 해성 지진 발생시 지진예측 관련 설비를 연구하여 심양군구로부터 3등공을 수여받았다.

  또한 2020년 10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메달'을 수여받았고 2021년 7월 '중국공산당 당령 50주년 기념메달'을 수여받았다.

  일행은 "신덕균 할아버지의 혁명 전통 이야기와 항미원조 영웅사적 이야기를 통해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전쟁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였다. 신덕균 할아버지의 애국주의 정신을 본받아 영원히 당을 따르는 신념을 확고히 하고 료양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