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8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 위치한 미국 상무부청사. /신화사
미국 상무부가 최근 27개 중국 기업 및 단체의 이름을 미검증 명단에서 삭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22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관련 상황을 류의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그동안 중국과 미국의 공동 노력을 통해 27개 중국 기업 및 단체가 미검증 명단에서 최종 제외됐다며 이는 량국 기업이 정상적 무역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되며 량국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솔직하고 성실한 협력과 호혜상생 원칙을 따르기만 하면 량국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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