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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2' 돈문제 얽힌 미나명 vs 리아킴 배틀에 모니카 혹평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30일 14:50



'스우파2'가 미나명과 리아킴의 과거 갈등으로 인한 감정섞인 댄스 배틀을 본 모니카가 솔직한 혹평을 내놓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과 함께 시그니처인 '계급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원밀리언 리아킴은 딥앤댑 미나명을 노 리스펙 약자로 지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 많아 보이는 두 사람. 리아킴과 미나명은 원밀리언에서 10년 간 인연을 쌓으며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결국 10년의 인연 끝애 완전히 갈라서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미나명은 노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망설임 없이 리아킴을 뽑았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너무 사랑했는데 그만한 대우를 못받았다. 저는 바라는 게 딱 하나. 시안 페이만 높여달라는 거였는데 그것도 인상되지 않았다. 제가 너무 믿고 사랑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미나명은 "내가 혼자 시안 많이 할 때는 진짜 일주일에 두 개씩 했다. 일주일에 합쳐서 10시간도 못 잤다. 근데 그 시안 페이조차 인상되지 않았다"라고 억울해했다.

하지만 리아킴은 "아티스트와 원밀리언이 같이 잘될 수 있는 방향이어야 하지 않냐. 우리(원밀리언)가 마이너스로 갈 수밖에 없는 조건을 제시한다면 우리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며 갈등을 보였다.

모니카 "두 사람 배틀 솔직히 별로였다" 혹평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 이미지 Mnet 제공

두 사람은 본 대결 전부터 기싸움을 펼치더니 배틀 도중 의도치 않은 터지로 '몸 싸움'까지 번지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과는 미나명의 승리. 미나명은 "오늘 다 져도 상관 없을 것 같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리아킴은 어두운 표정으로 입을 다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다니엘은 "무서워"라며 난감해했다.

모니카는 두 사람의 배틀이 어땠냐는 질문에 "솔직히 별로였다"고 운을 뗐다. 모니카는 이어 "두 분 다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알기 때문인 것 같다. 지금 너무 감정에 휩싸인 상태에서 서로를 비난하는 무빙을 한다. 춤으로 이기겠다고 하는 것 치고는 너무 감정이 많이 앞서 있다. 이들의 기량을 볼 수 없었다"라고 혹평했다.

리아킴은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숨을 내쉬며 "창피함이 밀려오더라. 부끄러운 배틀이었다. 최선의 무브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 친구들이 원밀리언 1세대 초창기 멤버들인데 역사에 미나명의 공이 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나명이 없었다면 원밀리언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서운했을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다.

반면 미나명은 생각이 많아지는 듯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로 다음 배틀로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깊은 감정의 골이 이대로 계속 이어지게 될지, 감정이 아닌 진정한 춤 배틀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같은 팽팽한 기 싸움에서 감정 갈등까지 넘나들며 '매운맛' 댄스 배틀의 귀환을 알린 '스우파2'. 지난 첫 방송에서 1.5%(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작한 '스우파2'는 이날 2.2%를 기록, 0.7%P 시청률이 상승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등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면서 화제성 역시 증명해보이고 있다. '스우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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