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2일 홍수와 가뭄, 병충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10억 원 상당의 재해구호기금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농업농촌부, 수리부와 함께 기금을 하달했다.
그 중 총 2억7천200만 원이 감숙성과 섬서성 등 지역의 가뭄 대응에, 3억5천700만 원이 길림성, 흑룡강성 등 태풍, 홍수 대응에 쓰일 예정이다.
재정부는 나머지 자금은 병해충 방제와 예방을 위해 강서성과 호남성을 포함한 지역에 할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