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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딸린 美 숙소" 피프티 소속사, '좋은 곳에서 지내야 해' 또 미담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12일 19:11



기사내용과는 관련 없음 / 사진=픽사베이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멤버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한 숙소도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 밝혀져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문화일보는 현재 어트랙트 USA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세황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세황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미국 활동을 총괄적으로 책임지는 COO이다.

김세황은 피프티 사태가 일어나기 전,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와 함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 준비 중에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워너뮤직 본사를 비롯한 유수의 현지 업체들과 피프티피프티의 글로벌 진출을 쏘아 올리기 위해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요즘 피프티 사태를 지켜보며 전홍준 대표의 상황을 몹시 안타까워했다.

김세황은 "5~6월 전홍준 대표님이 LA 출장을 와서 피프티피프티가 앞으로 지낼 집을 직접 알아보셨다. 그런데 가격이 헉소리 나게 비싼 집만 골라서 보시더라"라며 "우리 애들이 집 떠나 타국에서 활동하는데,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쉬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영장이 포함된 고급 맨션 위주로 알아봤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수영장 딸린 미국 자택 + 수백만원 강남 숙소

피프티피프티는 도대체 어떤 지원이 부족하게 느껴졌을까?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픽사베이

피프티피프티는 6월 19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기에 사건 발생 전 전홍준 대표가 미국에서 머물며 숙소 준비를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멤버들은 6월 28일 "어트랙트 측이 신뢰관계를 파괴했고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였다. 피프티피프티는 활동 수익 정산도 받지 못했고, 담낭염 수술한 멤버의 병명을 일방적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며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은 신인이 정산받는 일은 없었던데다가, 전홍준 대표가 개인 자산은 물론 어머니의 노후 자금까지 처분해 가며 멤버들을 지원한 것이 알려지자, 대중의 반응은 차갑게 돌아섰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머문 서울 숙소도 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강남에 위치한 방 3개짜리 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냉담한 시선이 모아졌다.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역시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멤버들은 즉각 반발하며 항고 의사를 표했으며, 소송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어트랙트 측은 최근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으며, 김세황 역시 곡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세황은 외교관 아버지의 영향 아래 어린 시절부터 워싱턴 DC에서 자라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룹 넥스트, 노바소닉 등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음악성까지 갖추었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달라진 K팝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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