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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인회 고작 7명 참석?"...장근석 10만 구독자 기념 팬싸인회 굴욕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21일 16:57



배우 장근석이 구독자 10만 달성 기념으로 깜짝 사인회를 열었지만 7명만 참석하며 굴욕을 맛봤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충격] 강남 한복판을 뒤집어 놓은 장근석 사인회의 실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근석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힌 장근석은 '나는 장근석'을 구독해주시는 분에 한하여 사인회와 함께 떡을 나눠주려고 이 시간을 준비했다"고 팬사인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날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였다. 제작진은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누가 사인 받으러 올까요?"라고 걱정하자, 장근석은 "아니다. 오히려 좋다. 낭만이 있다. '나는 장근석'과 함께 호흡하시는 분들이 곧 찾아오게 돼있다. 기다려. 마음 급하게 생각하지 마"라고 대꾸했다.



이미지 = 장근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후 지나가던 시민 두 명이 사인을 받아갔고, 장근석은 "정말 많은 두분이 지금 사인을 받아가셨다. 떡도 나눠드렸고. 자신감이 붙었다. 여러분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들어와라"고 홍보했다. 그렇게 적극적인 홍보와 팬서비스로 총 7명의 팬들이 왔다갔다. 장근석은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이 지금 저의 사랑이 담긴 떡을 받고 이렇게 행복하게 돌아가고 있다.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점차 거세지는 빗줄기에 거리에는 사람이 없어졌다. 하지만 장근석은 "내가 보니까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부끄러워서 잘 못오고 있는 것 같다. 오고싶은데. 이 마음을 우리가 먼저 열어줘야된다"며 확성기까지 들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근석 장사가 잘 안되네 씁쓸...결국 지인들에게 출동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자 장근석은 "장사가 잘 안되네. 비가 와서 그렇다. 아니었으면 저 밑에 학동사거리까지 다 줄섰을거다"라며 "날을 잘못 잡았나?"라고 씁쓸해했다. 결국 장근석은 팬사인회를 접고 지인들에게 떡을 나눠주러 다니기 시작했다.

장근석은 "오해하지 마. 절대 사람이 안모여서 그런게 아니고 실제로 구독을 해주고 계시는 내 지인들에게 이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 직접 움직이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박제니, 김형준, 오윤아 등 실제로 '나는 장근석' 채널을 구독해주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지인들을 찾아가 떡을 나누어줬다.

마지막으로 비로소 진짜 실버버튼을 받은 장근석은 구독자들에게 "'나는 장근석'이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단기간 내에 1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여러분 덕에 받은 상징이라 생각하겠다. 저희를 구독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 드릴 테니 계속해서 열심히 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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