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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아시안게임 항주에서 성대히 개막, 습근평 아시안게임 개막 선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9.25일 15:15
  제19회 아시안게임이 23일 저녁, 절강성 항주시에서 성대히 개막됐다. 습근평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포했다.

  채기, 정설상 그리고 아시아 각지에서 온 지도자와 귀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어둠 속에서 전당강변에 자리잡은 항주 올림픽체육센터 경기장은 불빛이 눈부셨다. 큰 련꽃을 방불케 하는 이 건물은 중국에서 세번째로 되는 아시안게임 성화의 점화를 목격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앞서 절강 각지에서 온 군중들이 지방특색이 짙은 문예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저녁 7시 58분 “평화-운명공동체”의 음악과 더불어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주석대행인 싱거,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주석 등과 함께 주석대에 들어서면서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순간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9월 23일은 마침 우리나라 24절기 중 “추분”입니다. 저녁 8시 정각, 영빈 공연인 “수윤추휘”가 19개 “수옥종”을 두드리는 격앙된 북소리 속에서 시작됐다. 경기장 중앙의 초읽기 수자를 보며 관객들은 일제히 외쳤다. 지면의 스크린에는 옥종, 옥새, 신휘 등 모양새와 옛성 유적지가 어우러져 나타나면서 봄갈이와 추수의 자연의 변화를 보여주었고 량저문명의 빛, 황금빛 풍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과시했다.

  경기장 중앙에는 아름다운 강산의 장대한 모습이 나타났다. 붉은 비단이 펼쳐지면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이라는 노래 선률을 타고 8명 의장병이 당당한 걸음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호위하여 현장에 들어섰다. 장내 모두가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오성붉은기가 천천히 게양돼 바람에 나붓겼다.

  저녁 8시 9분, 선수들의 입장식이 시작됐다. 노래 “우리의 아시아”의 경쾌한 선률에 맞춰 45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체육대표단이 잇달아 입장하면서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조국을 노래하자”의 격앙된 선률에 맞춰 개최국인 중국 대표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자 습근평 주석이 일어나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고 장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터져나왔다. 중국 선수단은 총 1329명인 가운데 886명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 38개 큰 종목의 407개 종목경기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

  항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주석이며 절강성 성장인 왕호는 인사말에서, 조직위원회와 6500만 절강 인민을 대표해 아시아 각 나라와 지구에서 온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그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꿈을 이루고 친선을 다지며 행복을 수확하고 멋진 항주 아시안게임 행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기원한다고 표했다.

  항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주석이며 중국올림픽위원회 주석인 고지단은 축사에서, 습근평 주석과 중국 정부의 따뜻한 배려와 강유력한 지도 아래 한차례 다채로운 아시안게임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정신을 고양하고 아시아 체육의 새 기록을 창조하며 아시아 운명공동체의 새로운 화폭을 함께 그려가길 바란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싱거 주석대행은 축사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올림픽위원회, 절강성 정부, 항주시 정부, 아시아조위원회와 항주 시민 그리고 준비사업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에게 가장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고했다. 그는, 항주 아시안게임 준비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항주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평생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저녁 9시 16분, 개막식은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이 항주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을 선포하자 장내가 함성이 터졌고 “디지털 불꽃”이 현란하게 피어 올랐으며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오랫동안 끊기질 않았다.

  8명 우리나라 운동선수 대표와 코치 대표가 아시아 올림픽리사회 회기를 손에 들고 입장했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가와 함께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기가 서서히 게양되여 오성붉은기와 함께 높이 휘날렸다.

  중국 선수 정사유와 손영사, 심판원 양중민과 고가기가 각기 선수와 심판원을 대표하여 선서를 했다.

  조명이 점점 어두워지고 대형 스크린에는 “항주에서의 만남”이라는 짧은 동영상이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항주 아시안경기대회 휘장이 시간을 초월해 다양한 시대의 사람들 사이에서 전달되면서 세계에 열정적인 요청을 보냈다.

  드디여 문예공연 “약동하는 아시아”가 막을 올렸다. 공연은 상중하 세부분으로 나뉘였다. 상편 “국풍아운”은 전당의 번화함과 강남의 운치를 보여주었고 중편 “환락의 전당”은 도약하며 활력이 넘치는 스포츠의 매력을 과시했으며 하편 “손잡고 동행”에서는 아시아 각국과 지역의 랜드마크성 건축들이 함께 나타나면서 각종 아름다움을 함께하는 아시아의 화폭을 이루었다. 다채로운 공연은 현장 관중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21시 53분 주성화 점화식이 시작됐다. 량저 고대 도시 유적에서 채화된 아시안게임 성화는 9월 8일부터 절강성 각지에서 전달되여 최종 항주올림픽센터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장에서는 엽시문, 번진동, 서몽도, 석지용, 리령위, 왕순 등 6명 성화 봉송주자들의 이어 달리기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시에 현장 대형 스크린에는 1억명 이상이 디지털 성화 봉송에 참여하여 모인 '디지털 성화 봉송주자'가 높은 횃불을 들고 달려왔다. '전당강 조류' 주성화탑이 천천히 열린다. 마지막 주자인 왕순과 '디지털 주자'들이 함께 '전당강 조류' 주 성화탑에 점화하며 아시안게임 성화가 활활 타오른다.

  "우리는 공통의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의 화합이 사랑을 더합니다" "억만 개의 자랑스러운 목소리가 한마디로 응집된 이곳, 당신과 나는 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항주아시안게임 주제가 '사랑과 함께' 로 경기장 전체가 기쁨의 도가니로 변했다.

  캄보쟈 시아모니 국왕, 수리아 바샤르 대통령과 부인 아스마, 쿠웨이트 미샤르 왕세자, 네팔 프라찬다 총리, 동띠모르 샤나나나 총리, 한국 한덕수 총리, 말레시아 조하리 하원의장과 부인 노라니 녀사를 비롯해 브루네이 술탄 대표 수프리 친왕, 까타르의 에밀 대표 자오안 친왕, 요르단 친왕 피샬, 타이 시리완왈리 공주 등 왕실 대표가 국제 귀빈의 신분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왕의, 리간걸, 하립봉, 왕소홍, 심이금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향항특별행정구 리가초 행정장관, 오문특별행정구 하일성 행정장관, 중국국민당 홍수주 전 주석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관계자들도 개막식에 참가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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