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정오께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절강성 항주 서자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해 항주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국제 귀빈들을 환영했다.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와 바사르 시리아 대통령, 미샬 쿠웨이트 왕세자, 한덕수 한국 총리,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귀빈들이 항주 아시아게임 개막식에 참석한다.
연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축사를 통해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개막식에 참석 국제 귀빈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아시아올림픽 평의회 및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과 함께 노력하여 항주아시안게임을 '중국 특색을 지니고 아시아 풍모를 자랑하며 흥미진진한' 스프츠 대회로 개최하여 아시아와 국제올림픽운동의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게임은 아시아 인민들이 지향하는 평화와 단결, 포용의 아름다운 추구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각국은 응당 운명공동체 정신에 립각하여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촉진하고 협력 상생을 통해 아시아를 세계 안정을 확보하는 중요한 력량이 되도록 해야 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절강은 개혁개방을 견지하면서 고품질 발전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 실천의 선행자가 되었다면서 대회 참석 귀빈들이 절강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 연회에 앞서 귀빈들은 저장 무형문화재 전시회를 참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