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수분하시는 '생태 + 문화 + 관광 + 스포츠'의 심층융합발전을 수단으로 관광객들이 지향하는 관광목적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분하시는 '중국 천연 산소 카페', '중국 우수 관광도시', '중국 10대 최적 주거현'이라는 명함을 충분히 리용해 '문화 + 관광 + 스포츠 경기'를 아우르는 산업모델을 만들었다.
수분하시는 중국·러시아풍 문화공연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살려 '2023년 수분하시 여름 문화 관광 소비 시즌'시리즈 행사를 마련해 홍색 려행, 랑만적인 려행, 통상구 관광, 아름다운 향촌 레저관광 등 4갈래 관광 코스를 설계했다. 문화창의제품산업사슬을 보완하고 창의설계경연을 개최해 문화창의기업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했다. 8월말까지 수분하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연인원 107만 2천명에 달했는데 그중 출입국관광객이 연인원 21만200명으로 동기대비 528.4%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약 5억 5천600만원에 달했다.
수분하시는 제9회 전국 대중 빙설 시즌 수분하 '빙설체험 카니발'시리즈 활동, 중러 '빙설취미운동회 대중 얼음낚시'활동 등 각종 활동을 도입, 개최해 대중들의 인기를 모으고 문화관광업계의 소비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빙설스포츠장비 수출기지를 건설하고 중러 문예공연, 가무공연, 예술 전시, 풍경구 할인행사 등을 상시화로 조직하며 스포츠 경기를 통한 소비환경을 꾸준히 새롭게 확대해 소비 사슬을 끊임없이 연장시킴으로써 스포츠 경기로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광동에서 온 왕심초 코치는 "서늘한 기후와 열띤 경기가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도록 이끌었다"며 "선수와 관객들이 대폭 찾아들면서 소비가 촉진돼 효익도 꾸준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의 경기 조직능력이 뛰여나고 서비스가 좋아 앞으로 일상 경기훈련과 경기를 진행하는 기지로 삼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