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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에 안 뜰테니 연기 그만 하라고 조언해" 현봉식, 무명시절 대표가 보는 눈이 없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18일 02:44



사진=나남뉴스

배우 현봉식이 ‘짠당포’에 출연하여 한 때 같이 무명시절을 보냈던 배우 손석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가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

이날 게스트로 오대환, 김준배, 현봉식이 출연한 가운데, 먼저 현봉식의 본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의 이름이 한보람이라는 것. 출연진들은 모두 “이름이 보람인게 너무 재밌다”며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이는 개명한 이름이었던 것. 현봉식은 “유치원 때부터 놀라, 작명소 가서 당시 200만원으로 현재영이라 개명했고, 배우생활을 시작하면서 현봉식으로 예명했다”고 고백했다.

현봉식이라는 예명에 대해서는 “내 이름 먹칠 하지 말아야지 싶어 , 가장 존경했던 아버지와 삼촌 이름을 따서 내가 지었다”며 특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84년 생이라고 밝힌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얼굴이 그대로"라고 털어놓았다. 출연진들은 현봉식이 산다라박과 동갑이란 이야기를 듣고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현봉식에 대해 “배우들과 SNS팔로워 많은데 배우들이 많이 태그하더라”고 말하며 김혜수, 유연석, 손석구 등에게 태그되었던 일을 언급했다. 특히 손석구와는 작품을 세 번이나 함께 촬영해 돈독한 사이라고 밝혔다. 현봉식은 "(손석구는) 연기에 미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형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1시간씩 통화하고 나서 만나서 또 이야기하자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표가 보는 눈이 없었다



사진=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채널

그러면서 손석구에 대해 “소속사 없던 석구형, (당시) 둘다 무명이었다, 함께 촬영차 타고 다녔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현봉식은 “유학까지 갔다온 엘리트 (손석구)형이 무명배우로 생활한다니 대표형이 연기 어려우니 그만하라고 현실조언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패널들을 당황케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시간이 흘러 손석구는 스타로 성장한 것. 이에 모두 “그 대표 민망하겠다, 대표님이 보는 눈이 없나”고 되물었고 현봉식은 “그때 대표가 오해했다고 얘기했다”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하정우와도 절친이라고 밝힌 현봉식은 영화 ‘수리남’을 함께 촬영하며 인연이 맺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정우가 현봉식에게 ‘딸기’라는 별명 지어줬다고. 현봉식은 “엊그제는 ‘이쁜아’라고 말하더라 촬영 현장에서 농담하면 현장 분위기 올라간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JTBC에서 방영되었던 예능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함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1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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