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웨이크원
가수 조유리가 새 프로필을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조유리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프로필 사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옅은 메이크업과 가볍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조유리의 내추럴한 분위기가 돋보였으며, 클로즈업 컷에서는 맑고 깨끗한 피부와 더불어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블랙 착장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조유리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깊이 있는 눈빛을 보이며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이 아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매하고 '러브 쉿!', 'TAXI (택시)', '러버블'(Loveable)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며 솔로 아티스트 위치를 잘 잡아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미쿠스' '술꾼도시여자들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도 넓히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최근 조유리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게임2'를 통해 또 어떤 강렬한 변신을 보여줄지 조유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유리 "최종 합격했을 때 소식 숨겼다"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한편 조유리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오징어게임 2'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DJ 김태균은 조유리에게 "모든 오디션에서 다 떨어지고 '오징어 게임2'에만 합격한 거냐"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이때 당시 오디션을 많이 봤었다. 다 안 좋은 소식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유리는 "1차, 2차, 3차 오디션까지 있었는데 1차 합격했을 때 최예나 언니와 같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 최종 합격 소식을 숨겼다고 밝히며 "최종 합격했을 때는 얘기를 안 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숨기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민상은 "'오징어 게임2'처럼 유명한 작품은 일반 드라마에 비해 돈 많이 주냐"라고 출연료를 언급했지만 조유리는 "제가 작품을 한 게 많이 없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다. 많이 받는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징어게임 2 출연진 모두 공개됐다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한편 세계적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의 후속작, '오징어게임 시즌2'의 캐스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24년 가을 공개 예정인 오징어게임의 두 번째 시즌에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 6월에 캐스트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보게 되는 이정재(성기훈 역), 이병헌(프론트맨 역), 위하준(황준호 역) 등의 반가운 얼굴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스트들도 대거 등장한다.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된 새로운 캐스트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으로 총 4명이었다.
특히 드라마 '미생'에서 특출난 연기력을 보여준 임시완과 강하늘은 10년만에 재회, 데뷔 35년차 베테랑 명배우 양동근, '더 글로리'로 이미 넷플릭스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성훈의 케미가 기대되는 캐스팅으로,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