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소속사 ATRP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솔로 가수 츄(CHUU)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치고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츄의 첫 미국 투어 ’2023 CHUU in USA’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츄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7일에까지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크랜드, 덴버, 워싱턴, 뉴욕, 아틀랜타, 댈러스 등 미국내 7개 주요 도시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앞서 츄는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을 선보이며 솔로로 데뷔했다. 그의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츄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총 27개국가에서 TOP10에 차트인하며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하울)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5만 7949장 판매됐다. 또 타이틀곡 'Howl'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일주일 만에 1600만을 넘어섰다. 츄는 솔로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츄, 신곡 Howl(하울) '반전미 넘치는' 퍼포먼스 비디오 화제
이미지 제공 = 소속사 ATRP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신보는 츄만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트랙들로 가득 찬 앨범이다. 츄는 이번 앨범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확고하게 드러내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츄는 지난 2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의 동명의 타이틀곡 ‘Howl’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서 츄는 무게감있는 분위기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힙한 스타일링으로 새롭게 변신한 츄의 차가운 표정과 강렬한 눈빛은 이전에 볼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바닥에 누워서 하는 안무 부분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치명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츄의 곡을 표현하는 섬세한 감성이 담긴 유려한 춤선과 다크한 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퍼포먼스에 완성도를 높였다.
평소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랑스러운 츄의 모습이 아닌, 노래의 분위기에 맞춰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로 '반전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