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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후 괜찮은 분들 연락 많이 와" 16기 상철, 외모지상주의라더니.. 한국에 대한 생각 바뀐 계기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0.28일 23:53



사진=나남뉴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미국 시애틀에서의 라이프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솔로'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16기 상철의 '리얼 라이프'를 보여줬다.

앞서 16기 상철은 '나는 SOLO' 사상 역대급 화제성을 보여준 돌싱 특집 2탄에 출연해 영숙과의 썸인듯 쌈인듯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화제가 되었다. 미국의 유명 항공기 제조회사에서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상철은 이날 종영 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줬다.

먼저 16기 상철은 자신을 촬영하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온 제작진을 마중하기 위해 시애틀 공항으로 나왔다. 이날 역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물 티셔츠를 입고 나타나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냈다. 오랜만에 만난 제작진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차로 이동하면서 그동안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한인타운에서 인기 실감해



사진=유튜브 'SBS Plus' 채널

16기 상철은 "여기 와서 재택근무를 주로 하고 있는데, 친구도 거의 안 만났다. 방송(나는 SOLO) 나오는 것에 대한 실감도 못 느꼈고, 어디 장을 보러 가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한국 마트를 들렀는데 몰래 사진 찍는 분들이 있더라. 식당에 갔는데, 사장님이 (절) 알아보셨다. 한인들은 좀 알아보시는 것 같다"며 쑥스러운 듯 조심스레 알렸다.

무엇보다 '나는 SOLO' 출연한 이후 많은 여성들에게 연락이 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돌싱이라 (여성들에게 연락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진짜 괜찮은 분들의 메시지가 많이 왔다. 한국이 외모 지상주의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저처럼 아무렇게 하고 나가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이번에 한국에 대한 생각도 많이 변하고 많이 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집으로 이동하는 중 길을 잃어 자기 집을 찾지 못하는 '허당미'를 보여줬다. 우여곡절 끝 도착한 16기 상철의 집은 넓고 조용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아담한 2층 주택이었다. 집 안에는 상철의 취향대로 각종 동물 인형과 피규어가 곳곳에 장식돼 있었다.

특히 16기 상철의 소중한 장식장엔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부터 죽은 반려묘를 닮은 인형, 전처와의 신혼여행에서 산 캐릭터 등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다. 그는 "창고에 있는 것까지 다 포함하면 수백 개 될 것 같다. 가격으로 치면 몇천불(수백만 원)도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 가게에서 보물찾기 한 게 대부분"이라며 자신의 '찐 애정템'을 소개했다. 불곰, 하이에나, 표범, 늑대 등 각종 동물이 그려져 있는 '동물 티셔츠 컬렉션'과 스티로폼을 손수 깎고 갈아서 만든 셀프 피규어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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