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3차 산업융합 “벼의 꿈” 발전공간을 펼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1.20일 17:16
-서란입쌀 브랜드 발전실록 2

서란은 경내에 송화강과 라림하 두 하천이 흘러지나고 흑토지가 비옥하여 우량한 품질의 쌀이 생산되는 관계로 “중국 생태입쌀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서란의 논 재배면적은 총 75만무, 벼 년간생산량은 40만톤 이상인데 당지의 미업회사들은 시종 친환경 생태 리념하에 입쌀 생산의 일체화와 산업화의 길을 개척해 서란미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있다.

11월에 들어서서 서란시 논 가을걷이는 전부 끝나 곡물은 모두 창고로 들어갔다. 평안진 영풍미업의 두 입쌀가공 생산라인은 주야로 돌아간다.

“우리 기업의 입쌀 가공능력은 하루에 450톤인데 역부족입니다.”미업책입자의 말이다. 영풍미업은 벼재배와 가공 판매, 농업관광을 일체화한 회사로서 2022년 입쌀판매량은 4만여톤, 판매수입은 2.76억원, 순수입은 697만원에 달했다. 평안영풍표 입쌀은 선후로 , , , 의 영광을 지녔다.

법특진의 우성미업회사는 현대화한 저온창고와 생산가공라인이 있다. 국내외의 선진 생산설비를 인입하여 쌀가공 전자동화를 실현, 벼 년간 생산가공량은 10만톤에 달하고 옥수수 년간 건조가공판매량은 10만톤이다. 쌀은 가공 직후 바로 전국 각지로 배송되는데 운남, 귀주, 사천과 장강삼각주 지역의 시장에 발을 튼튼히 붙였다.

11월 7일 방금 눈이 내린 사하진 서란참촌의 기온은 급하강을 했지만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드바쁜 풍경이다. 가공라인에서 떨어져나온 향기로운 쌀은 정교롭게 포장되여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합작사의 브랜드인 “삼련” 유기농 입쌀은 인터넷에서 “빠르고 포장이 정교롭고 써비스가 좋고 입맛 좋은 입쌀”이라는 호평을 받아 불티나게 팔린다.

농풍벼전문재배합작사는 길림량식회사에서 2008년에 세운 농업산업화 회사로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판매경로를 틔워 년간 20%의 증장폭을 보이고있다.

영풍미업은 자기들의 벼재배단지를 갖추었는데 평안진 영평촌에 위치해있으며 단일한 수전이 아닌 논문화 전시, 논 관측, 전자 써비스, 심층가공, 우량종 개발, 종합써비스를 일체화한 전원종합체로 8.2만평 면적의 부지를 차지하고있다.

현대화농업산업원에 622.5무의 고표준 생태수전을 만들어 오리농업, 게농법 등 생태농업과 특종양식업을 결부시켜 량성순환을 시키고 제품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 두가지 생태농업방식은 농약과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생산한 쌀은 원생태표준에 도달, 외관과 입맛 모두 우수한 친환경식품 인증을 받았다. 전원종합체에는 벼과학문화중심 전시구역이 있는데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고있다.

시하진 서란참촌의 삼련벼공원은 길미량식회사의 지혜농업 + 농사체험 + 레저관광의 발전모식을 갖추었다. 논에 유리와 나무로 만든 관광통로를 설치하고 신농씨, 룡왕, 자라, 목동 등 형상을 만들어 관광거리를 제공하고있다. 매년 봄철 모내기체험도 조직해 도시와 향촌, 시민과 농업의 유효적인 련결고리를 달아놓있다.

이와 같이 서란의 3차 산업 융합은 미업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업태를 개척해가고있다.

/길림일보 마초기자, 편역 차영국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안세하가 그간 자신에게 쏟아졌던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안세하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안세하는 "저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커피 한잔이면 끝, 신에너지차 충전 편의성 높이는 강소 숙천

커피 한잔이면 끝, 신에너지차 충전 편의성 높이는 강소 숙천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 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 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

할빈공항 외국인입국카드 사전 작성 가능

할빈공항 외국인입국카드 사전 작성 가능

외국인 려행객의 원활하고 신속한 통관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할빈이민국 변방검사소는 외국인 입국카드 신고 미니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외국인 려행객이 해외에서 미리 작성한 후 도착장 '셀프 입국 카드 작성기'에 QR 코드를 스캔해 입국카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했

동계아시안게임 원소에 융합!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면적 100만평방미터로 확장

동계아시안게임 원소에 융합!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면적 100만평방미터로 확장

룡강의 좋은 빙설이 광주에 모였다. 10월 10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할빈시 문화방송텔레비전관광국이 지도 주최한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 2024-2025 겨울시즌 첫 홍보회가 광주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 시민과 광동 관광업계에 흑룡강의 풍부하고 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