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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브릭스국가 지도자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문제 특별 영상 정상회의 참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1.22일 13:58
습근평 국가주석이 21일 저녁 브릭스국가 지도자 팔레스티나-이스라엘 문제 특별 영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휴전을 추진해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정상회의는 브릭스 회원확충 후의 첫 지도자 회담이라고 표했다. 당면 정세 하에 브릭스 국가들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에서 정의와 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는 매우 시기적절하고 필요하다. 가자지역에서의 분쟁은 이미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고 대량의 민간인 사상자와 인도주의적 재난을 초래했으며 사태 확대추세가 나타나 중국은 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당면 급선무는 첫째, 충돌 각측이 즉각적인 휴전과 전쟁을 중단하고 민간인에 대한 모든 폭력과 공격을 중단하며 억류된 민간인들을 석방하고 더 심각한 살인을 피하는 것이다. 둘째, 인도주의적 구조 통로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고 가자 민중들에게 더 많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며 강제 이주, 물 차단, 석유 차단 등 가자 주민들에 대한 집단적 처벌을 중단해야 한다. 셋째, 국제사회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충돌이 확대되고 중동 전체의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은 유엔총회와 안전보장리사회의 관련 결의 요구를 실제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와이스라엘 정세가 오늘까지 발전한 근본원인은 팔레스티나 인민의 건국권, 생존권, 복귀권이 장기간 무시되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팔레스티나와이스라엘 충돌의 반복적인 발생을 해결할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팔레스티나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고 독립된 팔레스니타 국가를 건립하는 것이다. 팔레스티나 문제를 부당하게 해결하면 중동은 항구한 평화와 안정이 있을수 없다. 중국은 가능한 한 빨리 보다 권위적인 국제평화회의를 소집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해 팔레스티나 문제가 조속히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하게 해결되도록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충돌이 발생한후 중국은 담판을 권장하고 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가자지역에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했으며 가자인민의 수요에 따라 물자를 지원했다고 표했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의 이달 의장국인 중국은 안전보장리사회에서 관련결의를 채택하도록 추진하고 인도주의 통로의 개통기한을 연기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민간인을 극력 보호하고 인도주의 원조를 힘써 확보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협력기제는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국이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리익을 수호하는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했다. 오늘 우리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문제와 관련해 립장을 조률하고 행동을 취하려는 것은 회원확대후의 '대브릭스 협력'을 위한 좋은 시작이기도 하다. 중국은 기타 회원국과 함께 브릭스협력의 새 시대를 함께 개척할 것이다.

남아프리카 라마포사 대통령이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브라질 룰라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왕세자,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 이란 라이시 대통령, 아랍련합추장국 모하메드 대통령, 에티오피아 아비 총리 그리고 인도와 아르헨띠나 외무장관이 회의에 출석했다.

회의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사이의 정세를 깊이 주목하면서 일반인 상대로 한 모든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일반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속적인 인도주의 휴전을 즉각 실행하고 인조주의 원조를 제공하며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적 방식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두나라 방안'을 실현하며 주권완정과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을 건립하도록 지지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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