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넥서스이엔엠
배우 송지효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23일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공식 SNS를 통해 송지효의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달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공개된 프로필 속 송지효는 내추럴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링 아래 또렷한 이목구비,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만으로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만의 세련된 아우라가 독보적인 감성을 발하는 것은 물론, 도회적이면서도 청순한 면모까지 다양하게 담아낸 프로필은 송지효가 지닌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송지효는 화이트 컬러감의 니트웨어를 세련되게 소화하면서는 단아한 기품을, 같은 컬러감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룩에서는 청량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끈다. 이에 더해 블랙 터틀넥으로 깔끔하게 연출한 컷에서는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깊이가 더해진 눈빛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카리스마 가득한 비주얼로 프로필을 완성했다.
이렇듯 변함없는 아우라는 물론 매 작품 돋보이는 연기와 존재감으로 기대를 더하는 송지효. 최근 새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송지효, 전 소속사에게 승소 "정산금 9억 8천만원 받는다"
한편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에게 정산금 청구 소송을 낸 가운데, 최근 우쥬록스가 송지효에게 미납 정산금 9억8천400만원을 줘야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는 22일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우쥬록스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소송 제기 이후 소속사 측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재판을 무변론으로 종결하고 이날 선고했다. 민사소송법에 따라 피고가 소장 부본을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원이 무변론 판결을 선고할 수 있다.
앞서 송지효 측은 작년 10월 우쥬록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해오다 올해 4월 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이후 5월엔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소송을 내고 박주남 우쥬록스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소민 빠진 '런닝맨 6인' 인증샷 올렸다가 악플 세례 받은 송지효
이미지 출처 = 송지효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전소민이 최근 '런닝맨'을 하차한 가운데, 배우 송지효가 전소민이 빠진 단체사진을 올리고 나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송지효는 "I ♥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이 담겼고, 전소민 하차 후 6인 체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촬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을 올린 송지효를 상대로 일부 네티즌들은 "한동안 단체사진 안 올리다가 멤버 나가자마자 급 단체사진", "하필 전소민 떠날 때 올린다", "타이밍이 참", "이 사진 보자마자 울컥한다. 아직 하차 방송도 안 했는데 시기상조 같다" 등 악플을 퍼부었다.
이들은 전소민의 하차 방송분도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6인 체제' 촬영 인증샷을 올리는 건 성급했다고 지적했고 '런닝맨'과 관련된 게시글을 오랜만에 게재하면서 이와같은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 지적을 더했다.
반면 "악플 무시하세요", "방송 안 나갔으니까 올린 거지", "본인 계정에 본인이 올리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