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입 냄새 심해서 헤어졌다" 브라이언, 전 여친과 이별 이유 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23일 21:40



사진=나남뉴스

가수 브라이언이 연예인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입냄새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브라이언, 남의 집 청소하다가 말고 온 진짜 광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꽃밭병동'에는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브라이언은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발냄새와 입냄새 중 더욱 싫은 것으로 입냄새를 고르며 "발냄새는 신발을 안 벗는 곳에서 만나면 된다. 하지만 입냄새는 요즘 마스크 다 벗고 있으니까 못 참는다. 그런 분들은 최대한 안 보려고 한다. 내 채널에서도 말했지만 정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멀리한다"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어떤 사람이 냄새가 났는데 몇년 후에 봤더니 갑자기 좋은 냄새 나면 다시 만날 수 있냐"고 질문했고, 브라이언은 "그렇다. 코드는 맞을 수 있지 않나. 성격. 냄새 하나 때문에 정떨어진 게 없어지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혜영은 "과거에 여자친구가 입냄새가 나서 헤어졌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제가 그 이유로 헤어지면 나쁜 사람이니까 반대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내가 잘못한 것처럼. '너 냄새나서 헤어지자'고 얘기 못하고 한 일주일 동안 거의 완전 무관심을 보여줬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우리 헤어지자고 그쪽에서 먼저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혜영은 "그게 더 나쁜놈이다. 냄새나서 헤어진다고 하면 상처받고 끝나면 되지 일주일 동안 무관심하고 그러면 되겠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예은이 "방송 보고 댓글 다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브라이언은 "연예인들은 댓글 안 단다"라고 말하하고 곧바로 당황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연예인인 거냐"라며 깜짝 놀랐고 브라이언 또한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발냄새 루머로 여전히 고통받아



사진=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

지난 21일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인간헤이터가 홈파티 (안)즐기는 법 (feat. 더티파&클린파)’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홈파티를 위해 준비 중이던 브라이언은 “오랜만에 하우스 파티를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제일 행복한 게 파티하고 청소하는 거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들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였다. 두 사람이 자신을 껴안으려고 하자 바로 “샤워는 했냐. 속옷은 입엇냐”라고 물으며 뒷걸음질을 쳤다. 이에 조준호과 조준현은 “더럽다고 그래서 새옷으로 입고 왔다. 오늘 뜯어서 입었다”라며 브라이언을 존중했다.

손님이 신을 일회용 슬리퍼를 준비한 브라이언은 “둘 다 (발에) 땀 좀 있는 편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발냄새는 형이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조준현 역시 “연예계 최고의 발 냄새는 형”이라며 과거 브라이언의 발냄새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브라이언의 발냄새가 심하다는 루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작됐다. 당시 차은우가 방송에 출연해 “(브라이언이)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발냄새로 유명하시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운동을 하다 보니 땀냄새가 나서 어쩔 수 없다”라고 해명한 바 았다.

브라이언은 방송된 지 6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화자되고 있는 발냄새 루머에 분노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은우. 차은우 너”라고 외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재미로 시작한 '1박2일' 몰래카메라가 때아닌 출연진 인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KBS2 '1박2일 시즌4'에는 리더십, 의리, 센스, 소통, 순발력 등 육각형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멤버들의 미션 특집이 펼쳐졌다. 다방면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왕청: 홍색혈맥 전승하고 민족단결의 화려한 악장 연주

왕청: 홍색혈맥 전승하고 민족단결의 화려한 악장 연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왕청편] 최근년간 왕청현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우수한 혁명전통을 전승, 발양하면서 민족단결진보의 화려한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 ‘국기의 붉은색’은 변하지 않는 도시의 색갈 왕청현은 중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문제 해결하고 인민생활이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문제 해결하고 인민생활이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

7월 3일, 엽평진 황사촌 화옥 화룡과기지의 비닐하우스에서 근로자들이 과수원을 누비며 곁가지를 다듬고 ‘행복의 열매’를 따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서금신문넷 새 중국 창건 75년래 우리 나라의 도시 농촌 주민소득과 소비수준은 대폭 제고되고 생활 질은 뚜렷하게

연변 여러 문화단체들 항일유적지 찾아 국경절기념 행사 진행

연변 여러 문화단체들 항일유적지 찾아 국경절기념 행사 진행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은 연변작가협회 산문창작위원회와 소설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맞으면서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연길시칠색합창단, 연변작가협회 등 단위와 단체들에서 항일유적지들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