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치렬한 경합을 거쳐 제9회 흑룡강성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가 12월 14일 태양도눈박람회 원내에서 막을 내렸다. 풍격이 다양하고 창의가 독특한 20개의 우수한 눈조각 작품이 태양도눈박람회에 선보였다.
1등 수상작 '룡등사해(龙腾四海)'
1등 수상작 '상룡헌서(祥龙献瑞)'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치치할대학 '룡등사해(龙腾四海)'와 할빈원동리공학원 '상룡헌서(祥龙献瑞)'가 1등상을 획득했고 흑룡강대학 '해랑지몽(海浪之梦)', 동북림업대학 '어약(鱼跃)', 흑룡강공정학원 '빙설수호자'가 2등상을 획득했으며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약연지상(跃然纸上)', 동북농업대학 '세임년봉(岁稔年丰)', 가목사대학미술학원 '천하태평', 흑룡강동방학원 '반해공생', 흑룡강학원 '자연미'가 3등상을 수상했다.
2등상 '해랑지몽(海浪之梦)'
할빈사범대학 '빙령호영(冰灵狐影)'이 최고 제작상 수상, 할빈검교학원 '생명'이 최고 디자인상 수상했으며 치치할대학, 흑룡강농업공정직업학원, 가목사대학미술학원, 흑룡강대학, 할빈검교학원이 우수조직상을 수상했고 2명의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을 받았고 8명의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흑하학원, 동북석유대학, 치치할공정학원, 할빈석유학원, 흑룡강공정학원 곤륜관광학원, 할빈공정대학, 할빈화덕학원, 수화학원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3등상 '약연지상(跃然纸上)'
이번 눈조각경연대회는 학생들이 혹한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고생을 이겨내는 의지와 창작기교를 단련시켰을 뿐만 아니라 태양도눈박람회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정교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