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손잡고 협력하여 운명과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자-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의 베트남 국빈방문, 원만한 성공 이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15일 14:52
2023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공산당 중앙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베트남 보 반 트엉 국가주석의 요청에 응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베트남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방문일정이 끝날 즈음에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수행기자들에게 이번 방문 상황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중국과 베트남 관계의 가장 중요한 정치의정으로 중국과 베트남 량당, 량국관계의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국제 언론은 베트남에 립각하고 주변을 복사하며 세계를 지향한 이번 방문이 중국과 베트남 량당, 량국관계의 발전, 지역 나아가 세계구도에 중대하고도 심원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상호 의존도가 높으며 관계가 밀접한 사회주의 친선린국이다.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 건립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신시대이래 중국과 베트남 량당 총서기의 제3라운드 상호방문이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의 특수한 친선과 량당, 량국관계에 대한 쌍방의 깊은 중시를 구현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응우옌 푸 쫑 총서기와 장시간 깊이있는 전략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쌍방은 중국과 베트남 량당, 량국이 세계 사회주의력량을 장대시키고 각자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는 높이에서 중국과 베트남 관계의 특수한 전략적의의를 파악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두 총서기는 량당, 량국 관계의 새로운 위치를 확정하고 중국과 베트남 전면전략 협력 동반자관계를 심화하는 토대에서 손잡고 전략적의의가 있는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량당, 량국 고위층이 내린 중대한 력사적 결정이며 이번 방문의 '빛나는 순간'이였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 쌍방이 달성한 가장 중요한 정치성과이고 중국과 베트남 전면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의 15년간의 축적승화와 필연적인 선택이다. 중국과 베트남 쌍방이 초심을 잃지 않고 단결하여 량당 최고지도자가 확정한 전략적 위치를 량국 각계의 공감대와 행동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킨다면 중국과 베트남 관계는 안정되고 원대한 발전을 이룩해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세계 사회주의 사업의 진흥, 인류의 발전과 진보를 추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과 베트남 경제는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경제무역협력련계가 밀접하다. 이번 방문기간 쌍방은 30여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중국과 베트남 관계의 폭과 깊이를 확대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총서기가 새로운 정세하의 중국과 베트남 관계를 위해 '6개 보다 더' 목표를 확립했다. 쌍방은 이를 지침으로 각 분야의 협력을 전면 강화하여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본질적 요구와 선명한 특징을 깊이있게 천명하면서 14억이 넘는 중국 인민들이 현대화로 매진하는 것은 중국이 세계에 가져다준 거대한 기회라고 표했다. 중국은 베트남 동지들과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길 바라며 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질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8항 행동에 동참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배타성 동아리를 결성하지 않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항을 하지 않으며 베트남과 다각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수호하며 세계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길 바란다. 쌍방은 해상문제는 다만 쌍무관계중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쌍방이 상호신뢰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적절하게 처리하고 해상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지역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하리라 믿는다. 이같은 중요한 공감대는 중국 베트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더 튼튼한 물질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문화가 서로 통한다. 방문 기간 습근평 총서기와 베트남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새 정세속에서 두 나라 전통친선을 계속 고양하는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국과 베트남간의 민간 친선을 다지는 것을 한가지 체계적 공정으로 틀어쥐여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 총서기는 이를 위해 시간을 내여 4백여명 량국 청년과 친선 인사 대표들을 접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베트남 친선의 계승자가 되고 아시아태평양 진흥의 참여자가 되며 인류 진보의 개척자로 되야 한다고 량국 청년들을 격려했다.

원수 부인 외교는 이번 방문의 관전 포인트이다. 팽려원 교수는 습근평 주석을 수행해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응우옌 푸 쫑 총서기 부인, 보 반 트엉 국가주석 부인의 배동하에 각기 베트남녀성박물관과 하노이국립대학을 참관해 청년 학생들과의 친절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수 부인의 매력적인 외교는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러우며 존경스러운 중국의 형상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량국 민중들의 정을 쌓는데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베트남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중국의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의 주변 외교 리념에 대한 한차례 생동한 실천이자 습근평외교사상의 또 한번의 성공적인 실천으로서 올해 관전 포인트가 많았던 중국 원수의 해외방문외교에 원만한 결말을 맺었다.

/중앙인민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