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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만적인 빙설의 약속! 제25회 할빈 빙설대세계 화려하게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19일 11:29
"오색찬란한 얼음풍경 속에 와보니 정말 환상적이고 랑만적이다. 빙설의 세계는 너무나도 아름답다." 호북에서 온 관광객 장녀사는 연신 감탄했다. 12월 18일, 제25회 할빈 빙설대세계가 정식 개원했다. 관광객들이 모여 웃고 떠들며 랑만적인 빙설의 약속에 동참했다.



빙설대세계의 아름다운 풍경



관광객이 빙설대세계에서 마음껏 즐기고 있다.



즐겁게 기념활영을 했다.

15시 50분쯤 지하철이 도착한 빙설대세계역 1, 3번 출구는 빙설대세계로 향하는 관광객들로 가득찼다. 매표소 안내데스크(咨询台) 앞에서 트렁크를 든 천진 관광객 황씨와 친구가 보관을 문의하느라 분주했다. "꿈속의 빙설대세계를 드디여 만끽할 수 있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지체없이 트렁크를 들고 달려왔다."며 황씨가 흥분해서 말했다. 보관소에는 많은 트렁크가 보관되여 있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빙설대세계로 가고 있었다.



사진 촬영



인기 화끈

빙설대세계는 인기가 화끈했다. 크고 작은 빙설경관은 다양한 자태를 뽐내며 비할바 없이 아름다웠다. 기념사진 촬영, 라이브 인터랙션(直播互动), 오락프로그램,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며 이 겨울 기이한 빙설의 왕국에서 관광객들은 빙설이 가져다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마음껏 체험하고 있었다.

"아이를 데리고 얼음 경치와 눈 조각을 보고 눈썰매를 놀고 관람차(摩天轮)를 타고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면 전반 빙설대세계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우리는 사진을 많이 찍었고 위챗 모멘트에도 많이 올렸다. 이번 빙설대세계 관광은 너무나도 잊을 수 없다." 상해 관광객 장송(张松)이 감개무량해 말했다.

얇은 공주치마를 입고 얼음풍경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남방 녀성 장맹(张萌)은 빙설대세계의 색다른 풍경이 되였다 ."아주 추운데도 '얼음공주'로 변신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빙설대세계에서 사진 한장을 찍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며 흥분해서 말했다.



'할빈 빙설쇼' 공연

'할빈 빙설쇼' 공연장은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성연을 선사했다. 근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만원이였다. 러시아, 미국 등 12개 국가에서 온 배우들이 고난도 아이스쇼(冰上演艺), 고공 곡예쇼, 유럽풍 댄스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종을 치며 복을 빌다.

빙설미식관내에도 똑같이 만원이였다. 놀음에 피곤하고 춥고 배가 고픈 관광객들이 앉아서 밀크티(奶茶) 한잔, 맛있는 음식, 마라탕(麻辣烫), 물만두, 불고기 등 각양각색의 음식을 먹고 있었다. "가자, 빙설우체국에 가보자." 배불리 먹고 마신 관광객 장효휘(张晓辉)는 친구를 이끌고 미식관 내 빙설우체국으로 갔다. "엽서, 물컵, 노트, 관람차 축소모형...…여기는 관광기념품이 매우 풍부해서 가족이랑 친구들한테 잘 골라주려고 한다." 빙설대세계 관광을 마친 장효휘와 친구들은 빙설우체국에서 선물을 고르느라 한참을 머물렀다.



미식관에서 관광객들이 즐겁게 식사하고 있다.

"놀랍고 자극적이다!" 많은 광광객들이 이렇게 형상적으로 요약했다. 아름다운 경치에 놀라웠고 521m 높이의 초대형 미끄럼틀을 타고 쏜살같이 내려오는 강력한 자극감… 이번 빙설시즌에는 '룡이 빙설에 뛰여오르고 동계 아시안게임 꿈을 쫓다(龙腾冰雪 逐梦亚冬)'를 주제로 한 제25회 할빈빙설대세계가 팔방의 관광객을 위해 몰입식 체험, 빙설관광 등을 일체화한 빙설성연을 준비하여 잊지 못할 빙설관광이 될 것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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