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흑룡강성응급관리청은 흑룡강성 2023~2024년 리재민들의 동춘 구조물자발급식을 거행하고 재해상황이 엄중하고 동춘기간에 구조해야 할 인수가 많은 할빈, 목단강 등 2개 시 12개 현(시, 구) 및 삼공집단에 재해구조물자 2만 3700개를 조달하여 광범한 대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확보하였다.
2023년, 흑룡강성은 선후로 우박, 홍수, 침수, 눈피해 등 자연재해을 받은 가운데 13개 시(지) 110개 현(시, 구) 74만 9000명의 리재민이 발생됐다. 특히 8월에 할빈, 목단강 등지에는 폭우와 홍수, 침수 재해가 발생했는데 농작물, 주민주택 및 수리, 교통 등 기초시설이 엄중한 파손을 입고 재해지역 군중들의 생산생활도 엄중한 영향을 받았다.
올 겨울이래 전 성 각지는 개인신청, 촌급평의, 향진심사, 현급 심사비준의 방식에 따라 전 성 겨울과 봄 기간에 정부구조가 필요한 재해인원을 확정하였다. 이번에 솜외투, 솜이불 등 재해구조물자를 조달하였는데 흑룡강성응급관리청은 각 시, 현에 최대한 빨리 물자를 리재민들에게 발급할 것을 강조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년초부터 흑룡강성응급관리청은 습근평 총서기의 '재해를 방지, 감소하며 구제할데 관한 중요론술' 및 흑룡강성 고찰 시의 중요정신과 지시정신을 잘 관철하고 성당위와 성정부의 중요결책을 잘 락실하기 위해 '흑룡강성 피해인원 동춘생활구조 정밀화 관리업무규정'을 제정, 동춘구조의 규범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 사업포치를 주밀하게 전개하고 전 성의 겨울과 봄 구조사업을 조기에 배치하며 구조대상의 조사파악을 참답게 조직하고 사업요구를 명확히 하였다. 한편 상향쟁취를 강화하고 응급관리부에 피해상황 및 겨울과 봄의 구조수요를 제때 보고하며 중앙자금지원을 적극 쟁취하였다.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응급관리청은 각 관련 시, 현에 대해 동춘구조사업임무와 관련 요구를 한층 더 명확히 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성재정청과 함께 최대한 빨리 동춘구조자금을 각 피해지역에 조달하여 재해군중들에게 당과 정부의 따뜻함을 확실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