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그룹 라이즈(RIIZE) 앤톤과 윤상 부자(父子)가 함께 '유퀴즈'에 출연한다.
2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유퀴즈' 가족특집에 윤상, 라이즈 앤톤 부자가 녹화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라이즈 완전체'도 깜짝 방문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앤톤과 윤상 부자(父子)는 '2023 MBC 가요대제전'에 동반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어 토크쇼 또한 동반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과, 앤톤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하며 아빠에 이어 가수로 활동하게 된 이찬영(본명). 이들이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지난 9월 4일 SM이 7년 만에 선보인 신예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앨범 '겟 어 기타' 선주문 수량만 103만 2144장을,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01만 6849장을 판매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라이즈는 오는 1월 5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
윤상과 라이즈앤톤, '가요대제전'에서 동반무대 꾸민다
이미지 제공 = MBC
한편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합동 무대를 꾸민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측은 27일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라빛향기' '달리기' '흩어진 나날들' '사랑합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과, 올해 보이그룹 라이즈의 막내로 데뷔한 앤톤이 한 무대에 선다. 부자 관계인 두 사람이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가요대제전'이 처음이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나영석 사단 예능 '지구오락실'에서 호흡을 맞춘 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도 '절친 조합'으로 뭉칠 예정이다.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는 5년 만에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황민현의 스페셜 무대 역시 준비되어 있다.
한편 9년째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임윤아)를 필두로 샤이니 민호, 황민현이 진행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