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국그룹회사라 략칭)에 따르면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할빈국그룹회사는 연인수로 144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하여 사상 동기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그중 12월 30일은 련휴 려객수송의 절정으로 연 31만 8000명의 려객을 수송하였다.
할빈역 대합실.
할빈국그룹회사는 여러가지 조치를 통해 려객들의 다원화 출행수요를 만족시켰다.
수송력을 정확하게 공급하였다. 고속철도와 일반급행렬차를 증편하고 탄환렬차를 재련결하여 운행하며 일반급행렬차에 차량을 추가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을 통하여 중점지역, 인기방향, 관광도시간의 운수능력을 증가하였다. 명절기간에 38쌍의 려객렬차를 증편하였는데 특히 막하, 야부리 등 인기관광도시의 수송력 공급을 증가하여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전력하였다.
려객들이 줄을 서서 안전 검사를 받고 있다.
려객들의 이동 체험을 끊임없이 개선하였다. 대형 려객운수조직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잘하며 소통인원을 증가하고 당원과 단원을 조직하여 자원봉사를 하며 시정교통련결을 강화하는 등 종합조치를 취하여 려객들의 안전하고 질서있게 출행하도록 보장하였다.
할빈역, 할빈서역, 야부리서역에서는 도로철도련합운송 서비스를 개통하고 '할빈-야부리-설향' 원스톱 운송을 맞춤형으로 제작하였다. 하여 할빈에서 설향관광지까지 도로 버스로 5.5시간이 걸리던 데로부터 3시간으로 로정을 단축시켰다. 할빈역, 할빈서역 등 10개 역에서 편리한 환승서비스를 개통하고 인공매표창구를 리용하여 려객들이 경유기차표를 구매하고 중간환승시간을 줄이도록 도왔다. 려객이 밀집된 기차역에 셀프 보관함, 배달궤를 증설하여 큰 짐과 토산물을 휴대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려객들이 기차역을 나가고 있다.
관광출행서비스를 끊임없이 최적화하였다. 목단강, 이춘, 막하 등 방향의 4차례의 빙설관광전용렬차를 개통하고 할빈-막하 방향의 동북민속주제차간 려객렬차의 질을 높이고 용량을 확대하였으며 운행편수는 격일 운행에서 매일 상시화 운행으로 조정하여 관광객들의 개성화된 출행수요를 만족시켰다. 철도부문은 야부리관리위원회와 련결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려객흐름량을 미리 소통하고 버스를 조직하여 기차역과 관광지의 련결서비스를 잘하였으며 고봉일에 약 200대의 셔틀뻐스를 운행하였다. 야부리서역은 2023년 12월에 사상 일당 려객수송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양력설 당일 또 기록을 돌파하여 사상 최고치보다 33% 증가했다.
(사진은 할빈국그룹회사가 제공하였음)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