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관광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할빈공항의 려객류동량은 반복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27일 할빈공항은 523편이 리착륙해 연인원 8만 640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리착륙 회수와 승객 수는 올해 1월 26일 507편, 7만 8869명의 기록을 깨뜨려 모두 취항 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승객 수는 '8만명' 시대에 진입했다.
빙설 시즌 이후 할빈 빙설관광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관광·친척·근로자·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할빈공항 리용객은 계속 치솟아 1월 14일 7만 4629명에 이어 21일 7만 4805명, 23일 7만 5035명, 24일 7만 8069명, 26일 7만 8869명, 27일 8만 64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6차례 쇄신했다. 북경, 광주, 심천, 하문, 남경, 항주,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은 90%를 초과했으며 일부 항공편은 만석이였다.
대다수의 승객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계속해서 로선 네트워크를 풍부하게 하고 항공사가 운송 용량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가는 항공편을 증편하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과 같은 주요 도시에 와이드 바디 항공기(宽体机) 를 투입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하루에 약 520편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이중 와이드 바디 항공기는 최대 26편에 달한다.
승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할빈공항은 서비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보호 기준을 높이고 '빨간조끼' 자원 봉사자를 추가하고 승객에게 문의, 안내 및 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승객을 위한 첫번째 탑승 승객 및 동반자가 없는 특수 승객 서비스 스테이션의 역할을 수행하고 특별 카운터 및 보안 검색 통로를 열어 승객의 질문에 적시에 답변하고 '원스톱' 동반 서비스를 제공했다. 늦게 도착하는 승객의 체크인 카운터 및 보안 검색 통로를 설치하여 늦게 도착하는 승객의 서비스 보증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다수의 승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즐거운 려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