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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년에 룡강을 찾아간다! 흑룡강 2024 특색문화관광코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1.30일 09:23
1월 28일 오후,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러 북방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2024년 흑룡강특색문화관광 기자회견이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

전국 31개 성(자치구)시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온 '작은 황금콩' 들 및 국내외 100여개 언론사의 기자들이 초청을 받고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러 북방으로 간다' 2024년 흑룡강특색문화관광 기자회견 현장.



'좌우가(左右哥)'가 관광 인터넷셀럽 및 '작은 황금콩'들과 함께 '나는 할빈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노래를 합창했다.



팔방에서 온 손님을 맞이하다.

2023년, 흑룡강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흑룡강성을 시찰하는 기간에 한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특색문화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구축했으며 여름철 피서관광, 겨울철 빙설관광 두개 '100일 행동'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 최상층설계를 강화하고 흑룡강성 관광업 고품질발전계획, 특색문화관광 실시방안을 출범하였으며 관광소비잠재력 방출 50조, 변경특색관광 가속화 20조 등 조치를 제정, 실시하였다. 문화관광 공급을 최적화하고 소비장면을 혁신하여 전 성적으로 '10'대 테마코스, '100'차례 미식향연, '1000''개의 문화광광성회와 '10000'종류의 룡강의 좋은 물건을 출시하여 '먹고 자고 려행하고 쇼핑하고 오락'하는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하였다. 려행관련 환경관리를 전개하고 관광에 대한 감독관리와 보호의 벽을 구축하였으며 '밤을 지내지 않는' 응급처리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관광업관리 전문행동을 실시하였으며 법에 따라 각종 려행관련 규정위반행위와 위법행위를 엄격하고 신속하게 타격하였다. 서비스수준을 제고하고 '문려체험관' 제도를 실시하여 관광업종의 시장화운영, 표준화건설, 규범화관리와 지혜화능력부여 수준을 힘써 향상시켰다.



흑룡강에서 보배섬 대만까지 가는 진귀한 비행기표 한장.

2023년 흑룡강은 국내외 관광객 2억 2천만명을 접대하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85.1% 증가한 것이다. 관광수입은 2215억 3000만원에 달하였다. 할빈의 빙설관광이 성행하여 흑룡강성은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빙설관광목적지로 되였다.

2024년, 흑룡강은 빙설관광의 폭발적인 추세를 한층 더 이어받아 여름철 피서관광과 겨울철 빙설관광 두가지 '100일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계절 전역관광을 추진하며 스필오버 효과를 끊임없이 확대하고 관광류동량을 발전증가량으로 전환시켜 록수청산과 빙천설지를 룡강진흥발전의 금산은산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게 된다.



가목사에서 크랜베리 제품을 선보였다.

음력설기간 흑룡강성은 전성에 '즐겁게 설을 쇠기' 10개 음력설관광 정품선로를 출범하게 된다. 첫째는 '룡년빙정설운(龙年冰情雪韵)' 할빈-야부리-설향, 두번째는 '눈도시의 설분위기(雪城年味)' 할빈-횡도하자-목단강-경박호-수분하, 셋째는 '삼림의 도시에서 음력설 쇠기(林都过大年)' 할빈-수화-철려-이춘, 넷째는 '중러 설풍속(中俄年俗)' 할빈-수화-흑하-아무르주, 다섯째는 '빙화온천(冰火温泉)' 할빈-대경-치치할-오대련지, 여섯째는 '북을 찾고 빛을 쫓다(寻北追光)' 할빈-쟈그다치-막하, 일곱째는 '동극일출(东极日出)' 할빈-가목사-무원, 여덟째는 '강과 호수에서 물고기 맛보기(江湖品鱼)' 할빈-계서-흥개호, 아홉째는 '계강의 겨울철 운치(界江冬韵)' 할빈-학강-쌍압산, 열번째는 '챔피언의 전설(冠军传奇)' 할빈-칠대하이다.



전통적인 칠화를 현장에서 제작하고 있다.

섣달 그믐날에 '룡해에 룡강을 유람'하는 점등식이 룡탑에서 개최된다. 그날 드론을 리용하여 거대한 룡이 탑을 에워싸게 되고 국기가 휘날리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음력설을 축하하게 된다.

흑룡강성은 봄, 여름, 가을 세 계절을 상대로 '10대 반드시 참가해야 할 행사', '10대 반드시 유람해야 할 강과 호수', '10대 필수 캠핑', '10대 필수 박물관'을 내놓았다. '10대 반드시 참가해야 할 행사'에는 4월부터 5월까지 할빈에서 막하까지의 전 성 연강 시리즈 개강축제, 6월 중순의 흑하중러문화대집, 6월 중순의 치치할 불고기 축제, 6월 하순의 대흥안령 극광 축제, 7월 중순의 학강 바비큐 축제, 7월 말 할빈맥주축제, 8월 상순 계서랭면축제, 8월 중순 이춘삼림전자음악축제, 8월 하순 할빈마라톤경기, 9월 하순의 전성 풍수제가 포함된다.



치치할 불고기의 구수한 냄새가 회의장을 감돌고 있다.

'10대 반드시 유람해야 할 강과 호수'에는 세계 최고의 계강 흑룡강, '하늘강' 송화강, 배노래가 울려퍼지는 우수리강, 중러 중요항로 수분하, 송화강 북쪽 원천지 눈강, 흑하 오대련지, 목단강 경박호, 계서 흥개호, 대경 련환호, 할빈 련화호가 포함된다.



만족의 자수.

'10대 필수 캠핑'에는 흑하 캠프, 대흥안령 호마 캠프, 학강 산야호캠프, 수분하 중러 자가운전려행 캠프, 할빈 오화산 캠프, 야부리 고산 캠프, 목단강 중흥조선민속 캠프, 이춘 오영삼림 캠프, 치치할 짜룽습지 캠프, 대경레이싱타운 캠프가 포함된다.



흑하 어룬춘 전통 전지공예.

'10대 필수박물관'에는 흑룡강성박물관(할빈), 동북렬사기념관(할빈), 할빈시박물관, 목단강횡도하자중동철도박물관, 대경철인기념관, 흑하지식청년박물관, 북대황박물관(할빈), 731죄증진렬관(할빈), 흑하애훈력사진렬관, 할빈제약제6공장박물관이 포함된다.



함께 점등식을 하고 "룡년에 룡강을 유람한다, 나는 흑룡강에 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학강 특색의 술 전시.

회의에서는 '한번 클릭으로 룡강 유람' 애플릿을 발표하였다. 각 시의 관광협회는 려행사를 조직하여 '준법경영승낙서'를 체결하였고 승낙서에 서명한 려행사 리스트를 발표하여 전 성 려행사가 성실하게 경영하고 자률을 강화하며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업종과 사회의 감독을 자각적으로 접수하도록 인도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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