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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과 길림 공동으로 빙설관광코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12.26일 12:48
12월 25일,'백산흑수에 함께 빙설의 악장을 쓰자'- '장백천하설' 빙설협력교류회가 할빈에서 개최되였다.회의에서 길림성 문화관광청은 빙설소비권, 빙설교통, 프로젝트투자 등 3대 부류 11가지의 새로운 빙설시즌 우대정책을 발표하고 길림과 흑룡강 두 성의 빙설관광코스를 발표했다.두 지역에서 온 10개 중점기업이 현장에서 '길림성 흑룡강성 려행사기업 2023~2024 빙설시즌 관광객 교환 협의'를 체결하였다.길림성 부성장 양안제가 참석했다.길림성 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 하정이 축사를 했다.



행사장.

"두 성은 문화관광 교류가 날로 많아지면서 두터운 우의를 맺었다.두 성이 한집식구처럼 가깝다는 것은 두 성의 문화관광부문의 공통인식이다." 회의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 하정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의 정부와 기업 간의 심층적인 교류를 한층 더 촉진하고 문화관광지역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유익한 전시와 상호작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두 성의 빙설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동북지역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조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길림성 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조급' 대관광산업을 구축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삼고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전환하는 통로를 적극 모색했다. 길림빙설브랜드의 영향력, 호소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시장의 관심도, 명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여러 려행업체와 투융자기구들이 길림에서 조급 대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동풍을 타고 길림에 투자하여 흥업하고 함께 미래를 창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빙설 요소가 가득한 무용 공연.

홍보단계에서 길림은 '장백천하설 · 사랑한다 보았다- 1초만에 길림을 사랑하기', '장백천하설 · 사랑한다 포옹한다 - 길림을 포옹하는 자태', '장백천하설 · 사랑한다 음미한다- 길림식 맛' 등 3대 제품을 발표하였다. 신기하고 신비롭고 신성한 차간호, 산 하나에 사계절이 있고 10리마다 날씨가 다른 장백산관광지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길림의 두터운 문화바탕과 신기한 자연풍경에 대해 남다른 기대를 가지게 했다. 현장에서는 북대호스키휴양지, 만과송화호휴양지, 장백산만달스키휴양지, 만봉통화스키휴양지를 생방송으로 련결하고 특별히 8명의 부동한 '코스'의 길림적의 챔피언을 초청하여 영상홍보를 하면서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진지한 초청을 보냈다.



두 성의 관광기업이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회의에서 길림성과 흑룡강성이 공동으로 만든 3개의 성간 정품빙설관광코스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야부리스키관광휴양지, 중국 설향, 장백산 등 두 성의 매우 특색있는 빙설목적지와 특색있는 놀이가 포함된다.



길흑 두 성이 빙설관광코스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또 룡두뉴스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조회자 수가 루계 521만 4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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