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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국행|금원문화, 룡강특색문화관광의 '금빛 명함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19일 11:46
최근 기자는 할빈시 아성구에 위치한 금상경회녕부 유적지, 금상경 력사박물관, 녀진음악박물관, 금대동경관을 찾아봤다.

풍부한 력사적 유산으로 인해 할빈시 아청구는 '녀진의 발원지, 대금의 첫 도성'로 알려져 있다. 아성구는 녀진의 발원지이자 금대의 첫 도성이며 녀진문화, 거란문화와 중원문화가 합류한 곳이다. 아성구에 자리잡고있는 금상경 력사박물관과 금상경 회녕부유적지는 금원문화를 료해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아성구 중심에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는 현재 비교적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금대 도성 유적이기도 하다.

금상경 력사박물관는 진귀한 문물들이 가득 진렬되여 녀진시기의 휘황한 력사를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의 황성 오문 근경.

사업일군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기자는 녀진시기의 광활한 강역과 금대가 첫 도성을 건립한 력사적맥락에 대해 더욱 명확한 인식을 가지게 되였다.

금상경 회녕부유적지공원 사업일군은 "현재 유적지에는 금원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인사들이 모있다. 그들은 잇달아 찾아와 력사의 발자취를 느끼고 오래동안 잊혀졌던 세월을 탐구한다"고 했다.

현재 금원문화는 흑룡강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금자' 간판으로 되였으며 사방팔방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이 땅의 두터운 력사와 문화를 공동으로 목격하고 전승하고있다.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의 황성 오문의 원경.

금상경 국가고고학유적지공원 주임 서천남의 소개에 따르면 금상경 회녕부는 중국 만족의 선조인 녀진족이 건설한 금조(1115년~1234년)의 첫 도성으로서 금태조 완안아골타가 나라를 세우고 황제로 되였으며 1153년에 해릉왕이 연경(후에 중도로 개칭, 지금의 북경)으로 도성을 옮겼다. 금정권은 아성에서 4개 조대를 걸쳐 38년간 통치하였으며 이곳은 금나라 초기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유적지의 총면적은 약 6.28평방킬로미터(금상경유적지의 남북성지면적)이고 성벽의 둘레는 약 1만 1076미터이다. 성벽은 판자를 대고 다지는 기술을 채용하였고 성벽 바깥쪽에 벽체를 두드러지게 하는 마면이 있고 꺾어진 곳에 각루가 설치되여있다. 남북 두개의 성벽에는 원래 85개의 마면이 있었으나 지금은 82개만 보존되였다.성문은 12개이고 그중 4개는 옹성 형태이다. 현재 7개의 각루 기지가 있다.



금상경 회녕부 유적 남쪽 성벽.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는 금나라가 건설한 첫번째 도성 유적지로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이다. 금태조릉은 금태조 완안아골타의 초장 릉침으로 '룡강제일릉'으로 불리며 옥대교, 영신전 등의 건물이 있다.

"문물사업자로서 나는 금상경 회녕부 유적에 대해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성벽 유적은 과거의 영광을 말하고 있다. 성벽은 천년의 비바람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처음처럼 견고하다. 성벽 아래에 서면 아직도 3미터~5미터 높이로 보존되여 있는 성벽은 우리에게 금조 도성의 웅장하고 장려함을 보여주고 있다." 서천남은 "금상경 회녕부 유적은 중요한 력사유적일 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는 력사 교과서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금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와 문화를 더욱 깊이 료해하게 하고 또한 이 오래된 땅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게 한다"고 말했다.



금상경 회녕부 유적지의 성터 지형도.

"우리는 금원문화를 잘 리용하여 금상경력사박물관의 전국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교육실천기지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할빈시 아성구위원회 서기 손소는 아성에서는 금원문화는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전승 발전하였고 많은 진귀한 문물과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보호리용하였으며 독특한 룡강특색을 띤 문화관광 명함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은 금상경 국가고고학유적지공원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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