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 횡도하자진의 러시아풍정거리를 걷다 보면 도로 량쪽에 있는 러시아식 목조 가옥이 100년 전 모습 그대로 잘 보존돼 있다.옛 거리에 교회가 하나 서 있는데, 중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목조건축교회이다.흰 눈에 덮인 노란색 러시아식 건물과 짙은 록색 성당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보물 마을'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11월 중순부터 횡도하자진의 려객 유동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러시아 스타일의 마을, 기관차 창고, 동북호림원 등은 관광객이 필수 방문해야 하는 관광명소이다.
관광객이 편안하게 놀고 안심하고 유람할 수 있도록 해림시는 음력설기간 동안 무료 도로 구조를 개통하고 출동 및 순찰 시간을 연장하며 관광객 집중 지점에 애심자원봉사초소를 설치하고 관광객에게 무료로 문의, 온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시에 모든 관광지는 '가격 명시' 및 '우선배상금지불' 시스템을 구현하여 5분 접수 및 24시간 처리를 실현하여 관광객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