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빈'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할빈공항의 려객 류동량은 반복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2월 7일, 할빈공항은 528편이 리착륙해 8만 7482명의 승객을 수송했고 리착륙 회수는 올해 1월 27일 523회의 기록을 깼으며 려객 류동량은 2월 6일 연 8만 6373명 기록을 깨뜨려 취항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려객 류동량은 곧 '9만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려객들이 줄을 지어 안전검사를 통과하고 있다.
빙설시즌에 접어들면서 할빈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음력설 운송기간 음력설 련휴가 끼인데다가 관광, 귀향 및 가족방문이 겹쳐져 할빈공항 려객 류동량은 지속적으로 급증했으며 2월 7일 려객 류동량은 연 87,482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음력설기간 려객의 이동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려객 류동상황에 따라 항공편을 늘리고 기형을 조정하는 등 방법을 통해 운송능력 배치를 령활하게 조정하고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의 운송력 투입을 확대하고 매일 할빈-북경, 할빈-상해 항공편은 20편을 초과했으며 심천, 삼아, 해구, 성도, 항주, 광주로 가는 항공편은 10편을 초과했고 남방항공, 사천항공, 국제항공, 동방항공, 해남항공사와 협력하여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성도 등 도시로 가는 항공기를 와이드바디 항공기(宽体机)로 교체했다.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 황금주기간 할빈공항은 항공편 4000여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연 60여만명 려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