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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기업들을 위한 경제단체 역할과 작용 적극 발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3.06일 13:28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

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된 가운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2023년 사업보고에서 "지난해 협회는 회원기업과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취지로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고 회고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해 회원기업의 발전상황 및 존재하는 어려움과 문제를 한층 더 파악하기 위해 기업탐방 조사연구활동을 조직, 1월부터 방문과 좌담회의 형식으로 업종의 대표성을 지닌 백옥뀀점 등 20여개 회원기업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연변화양그룹, 길림룽마트 등 기업참관과 좌담회를 통해 회원기업의 비전을 전수 받았다. 특히 기업탐방에서 발견한 문제 이를테면 기업의 곤난과 요구, 의견을 적시적으로 귀납하여 정리하였고 각종 경로를 통해 협회의 힘이 닿는 범위내에서 관련부문에 회원기업의 정황을 반영해 회원기업이 자금회전과 제품판매경로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도왔다. 협회의 정성어린 도움하에 길림송원목축업유한회사 등 몇개 기업은 경영곤난 환경에서 벗어나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온 오프라인 교육을 결합해 회원들의 종합적인 자질을 향상시켰다. 협회는 회원들을 조직해 '라이브방송판매원 양성반', '연변민영기업상장 양성반', '연변기업경영자 금융지식양성반' 등 오프라인 강습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회원기업의 자원우세를 활용해 회원들을 조직해 우수한 회원기업들을 참관하고 교류와 학습을 조직해 회원기업들에서 경영을 배울수 있는 플래트홈을 적극 제공했다.

해내외 기업과 경제단체간의 교류를 통한 돈독한 우의와 합작을 전개하기도 했다.

'연변을 벗어나 해내외로 진출해 영향력을 높이고 성과를 거두는 전략'으로 협회는 이우에서 열린 상품전시회에 18개 회원기업을 참가시켜 이우 당지 기업인들과의 교류를 증진하였고 실질적인 경제적효과도 보았다. 지난해와 올초까지 협회는 북경, 단동, 위해, 광주, 광동 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협회와 조선족련합회 등 국내 조선족단체를 방문해 상호협력협의서(MOU)를 체결하고 17개 국내 저명기업을 방문해 학습, 고찰했다. 아울러 한국, 일본, 북미주 국제경제단체와 기구와의 래왕을 전개해 경제협력관계와 문화적교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회공익 기부문화도 적극 선도했다. 협회는 해내외 문화, 체육, 교육활동에 7만3,700원의 기부금을 협찬했고 회원기업 길림천우그룹 전규상회장은 연변대학 교육발전기금회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와 민족사회의 훈훈한 화제를 모았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랑나눔 기부식에서 길림천우그룹 전규상회장, 연변화양그룹 리성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등 기업인들은 솔선수범으로 5만원의 기부금을 협찬했다. 협회 청년분회는 6,000여원의 애심물품을 마련해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 민족전통체육항목 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학교 사생들에게 전달하고 5.4청년절 기간에는 회원들을 조직해 모아산에서 쓰레기를 청리하면서 문명연길건설에 일조했다.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주민정국과 연변사회조직관리국으로부터 연변사회단체 4A급 단체의 영예를 수상했고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2024년 새해 목표에 대해 한걸회장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과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하면서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 운영취지로 협회의 업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조화로운 협회건설을 한층 추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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