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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노래해야 " 태연, 음악방송 '배려없다' 소신발언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3.29일 13:56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솔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Hey, Come here' 에서는 가수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해, 은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1월 태연은 미니 5집 앨범과 타이틀 곡 '투 엑스(To.X)' 가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래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이에대해 "생각했던 것 보다 반응을 좋게 해 주셨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은혁은 이날 태연에게 해당 곡이 인기를 끌었을 당시 "왜 음악방송을 하지 않았냐" 고 물었다.

태연은 이에 대해 솔직하게 '소신발언'을 했다. 그는 "음악방송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해를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새벽 시간에 노래해야 하는 것도 너무 배려가 없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지만" 이라 말했다.

은혁, 동해 "우린 음악방송 시스템 마음에 들어" 선긋기



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그러면서 "결론만 놓고 봤을 때 더 좋은 무대를 못 보여준다는 게 아쉬워서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서 더 좋은 걸 보여드리자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은혁도 태연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제작비, 환경도 있고 여러 가수들이 사전 녹화도 해야 하고 어쩔 수없다"고 공감했다.

은혁은 이어 "음악방송이라는 게 당연히 해야하는 것 처럼 되어졌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콘텐츠로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아졌다. 더 욕심 부려서 잘 만들어 좋은 걸 보여드리는 게 맞기도 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은혁과 동해는 "우린 음악방송의 시스템, 아직까지는 마음에 든다"라며 태연과 선을 단호하게 그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는 비슷한 시기에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어린 시절부터 태연을 지켜봐왔던 동해와 은혁은 "태연이가 챙겨주고 싶은 여동생 상이었다.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좀 먹으라고 하지 않냐. 연습생일 때는 통통해가지고 데뷔 초까지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덧붙여 은혁은 "연습생 때는 더 했다. 찹쌀떡처럼 모찌모찌한 두부같은 상이었다. 항상 엄청 웃고다녀서, 무슨 좋은 일이 그렇게 있나? 할 정도였다. 맨날 웃고 다녔다"며 과거 태연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러자 태연은 "그때는 뭐가 그렇게 재밌었을까. 지금은 도파민이 소진된 느낌이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태연은 '뉴진스'를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았다.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한 동해와 은혁을 보고 태연은 "우리는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해서 더 애틋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후배들과 마주칠 일이 없다. 라이즈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나는 솔직히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은데 라이즈가 먼저 다가오려면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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