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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4억건 중 1억건 농촌지역 류동…속달업, 향촌 시장 활력 불러일으킨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08일 13:05
소포물이 마을까지 들어오고 특산물이 마을에서 나가는 것은 억만 농민들의 직접적인 리익에 관계되며 도시와 농촌의 경제 순환을 원활히 하는 중요한 일환이기도 하다. 부단히 제고되는 배송 효능은 농촌 소비동력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유력한 버팀목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 속달업은 매일 약 4억건의 속달 소포를 접수하는데 그중 1억여건이 농촌지역에서 류동된다. 지난해 전국 농촌의 온라인 소매액은 2.5만억원으로 전년보다 12.9%증가, 전국 농산물 온라인 소매액은 5,87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소매액 규모는2014년보다 13배 증가한 걸로 된다.

일전 국가우정국은 전문 발표회를 열어 속달업이 현대농업을 위해 봉사한 성적, 어떻게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는 데 더욱 잘 조력할 것인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사회의 관심사에 대답했다.

복사지가 넓어지고 봉사 항목이 더 많아졌으며 새로운 일련의 써비스 상품이 실시되다

선과, 포장, 출고, 적재...섬서성 연안 보탑구 류림진 공가구촌으로부터 정선된 사과 상자들이 환적쎈터에서 신속하게 류동돼 과원에서 전국 각지로 향하는 걸 보면서 “어제 나무에 달려 있었는데 오늘은 길에 나섰고 래일은 소비자의 손에 도착할 수 있다니요!" 공가구촌의 사과배 재배호 석해군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해 9월, 중통택배회사 연안 환적쎈터가 정식으로 가동되여 농산물 배송 시효를 15시간 가량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물류 원가도 대폭 낮추어졌다. 올해 들어 중통택배를 통해 각지로 발송된 연안의 사과는 이미 200만상자를 초과했다.

‘작은 사과가 큰 시장으로 나가기’, 이는 배송업이 현대농업을 위하는 봉사에서의 생동한 축소판이다. 국가우정국 대변인, 시장감독관리사 사장인 림호는 “농촌 물류체계 건설이 깊이 있게 추진됨에 따라 농산물 상행의 중요한 경로로서의 배송업은 농산물 류통 원가를 낮추고 농산물 류통 효률을 제고하는 등 면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면서 지난해만 보더라도 우정 속달업은 현대농업을 위해 복무하는 브랜드 상품에서 많은 새로운 특점을 보였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143개의 시급 프로젝트(업무량 1,000만건 초과)가 ‘금메달 프로젝트 ’로, 17개의 현급 프로젝트(업무량 200만건 초과)가 ‘전형 프로젝트 ’로 확정되였다.

“‘금메달 프로젝트 ’는 22개 성의 총 91개 시, 주와 업무를 전개, 총 34.06억건의 배송 업무량과 163. 76원의 업무 수입을 발생했다." 림호는 그중 9개 프로젝트의 업무량이 5,000만건을 넘었고 그외에도 35개 프로젝트의 업무량이 2,000만건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

중통속달회사를 일례로 보면 년간 소포 발송량에서 500만건이 넘는 속달 복무가 24개의 현대농업 프로젝트를 위해 복무했는 바 차, 동북 입쌀, 섬서 사과, 사천 감귤, 산동 마늘 등 허다한 농산품을 복사했다. 그중 농촌으로부터 도시로의 상행 소포물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날로 풍부해지는 농산품 종류가 ‘더 빨리, 더 안전, 더 준확 ’한 배송 봉사를 요구한다. “금방 산에서 내려와 바로 맛볼 수 있도록!” 이를테면 절강성 호주시 안길현 안길 백차 생산구의 봄차 발송 효률을 높이기 위해 차이뇨우(菜鸟) 배송회사에서는 전문팀을 무어 아예 차 수취점을 차밭머리에 설치해 봄차의 고효률 류통을 실현했다.

농산물 저장과 랭장 보온 운수, 신선 제품 온라인 판매 플래트홈 확장…올해 이래 택배기업은 농산물의 품종 다양, 질량 신선, 물량 증가 등 특징에 주동적으로 적응하여 신속한 접수, 물류 원가 인하 등에 대해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부단히 접수 모식을 혁신하며 운수 경로를 최적화하고 봉사 사슬을 확장하여 현대농업 발전을 위해 봉사 효률을 높이고 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설비의 응용 보급을 가속화하고 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안정성, 편리성, 록색화를 제고하다

국가우정국 관계자는 최근년 택배기업이 무인기, 무인 창고, 무인차 응용을 적극 모색하고 사용 장면과 범위를 부단히 확대하여 농산물의 배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운송 원가를 낮추었다고 소개한다.

절강성 항주시 서호구 룡정촌 룡정차 생산구에는 고객이 실북나들듯하며 반공중에는 햇차를 나르는 무인기가 빈번하게 날아다닌다. “자체 연구한 무인기로 차잎 운송을 진행하는데 산 우의 농가에서 산 아래 환적점까지 기존 23분 걸리던 데서 8분으로 단축했다." 절강성 순풍속달회사 시장판매부 책임자인 문뢰는 무인기 한대로 한번에 50키로그람을 실을 수 있는데 매일 2대의 무인기로 햇차를 3톤 정도 운송할 수 있으며 하산 후 전속 화물차에 환적해 공항으로 직행하여 다음날 북경, 광주 등지에까지 운송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림호에 의하면 지난해 우정 속달업에서는 17개의 전형적인 현급 프로젝트를 구축했는데 주로 하북성, 하남성, 내몽골 등 14개 빈곤현, 5개 국가급 향촌진흥 중점 부축현과 관련되였다. 계속하여 국가우정국은 전형적 프로젝트를 내놓아 우정 속달기업이 보다 많은 빈곤해탈지역의 량질의 농산품을 상행시키도록 인도한다.



한편으로는 효과를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가를 낮춘다

"우정 배송업은 농산물의 물류 원가를 낮추는 면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있다." 림호는 올해 국가우정국은 농산물이 도시에 들어가는 물류 원가를 한층 더 낮추고 농촌지역의 배송 봉사시설 건설 수준을 제고하며 ‘1촌 1역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1점 다능, 1역 다용 ’의 촌급 배송 물류 종합봉사소 건설을 가속화하여 더 많은 농민들이 집 앞에서 소포를 받고 소포를 부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촌 전자상거래와 속달업의 협동 발전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류통이 원활하고 봉사가 능률적인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 체계를 구축하여 우정 속달기업이 농산품 상행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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