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는 앞서 국내 80개 관광지의 입장료를 인하시킨 이후에 이번 추석과 국경절 황금련휴를 맞으면서 90개 관광지의 입장료를 추가로 인하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24일,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가격사 환경처 오파(吴波) 처장은 국경절전에 입장료 인하 관광지 명단을 모두 발표할것이며 이번 입장료 인하폭은 2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두차례에 걸쳐 입장료가 인하된 관광지들에서는 국경절이 지난 후에도 계속 인하된 가격을 유지하게 됩니다. 오파 처장은 이번 두차례 가격 인하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관광지들에서 입장료를 인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북경관광학원 류덕겸(刘德谦) 교수는 관광지는 공중재산으로 경영을 이끌어가는것이기때문에 국민들에게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면에서 우선 고려되여야 하며 기업처럼 리윤을 지나치게 따져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