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류 생산업체 오량액(五糧液)그룹이 6월 14일 서울에서 '우량하이볼' 한국 출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하이볼은 한국, 특히 MZ세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중국 오량액그룹은 한국 소비자의 주류 소비 성향과 취향에 주목해 스파클링 주류인 우량하이볼을 한국에 처음 출시하기로 했다.

14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우량하이볼' 한국 출시 기자회견 현장. (사진/신화통신)

14일 사람들이 우량하이볼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4일 기자회견 현장에 전시된 우량하이볼. (사진/신화통신)

관계자들이 14일 서울에서 우량하이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최 측 제공)

14일 서울에서 열린 우량하이볼 한국 출시 기자회견 현장. (주최 측 제공)

우량하이볼은 RTD(ready-to-drink) 제품으로 고품질의 진한 백주(白酒)향을 베이스로 제조했다. 현재 오리지널 및 레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330ml 캔 용기에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사용했다. 우량하이볼은 오는 20일부터 GS25,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7월부터는 이마트몰에 입점 예정이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