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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손목 180도 꺾기 장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신개념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에서는 수지 아이유 가인 등이 게스트로 참석한 가운데 ‘위험한 소녀’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지금 당장 보여드릴 건 없다”면서 MC 자리로 다가갔다. 이어 손목 180도 꺾기 장기자랑을 보였다. 갑작스런 아이유의 장기에 MC 고현정 정형돈 등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이유는 “어렸을 때 기인열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식초인간이 이걸 보여준 적 있다”며 “그 분은 식초를 먹고 했는데 저는 안 먹고도 되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최초 공개하는 것”이라며 “이건 아무도 안 될 것 같아 장기자랑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때 정형돈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을 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권도 2단 수지는 송판 4장을 가뿐하게 격파해 감탄을 안겼다.
사진=SBS ‘고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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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