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가수 아이유가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 후 거의 처음으로 여유 시간을 갖고 한 템포 쉬어가고 있다. 드라마 출연 제의가 있긴 하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진 않은 상태. 상황에 따라 앨범 작업에 먼저 들어갈 수도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진 않았다.
적어도 내년에는 앨범 발매가 이뤄지겠지만 서두르진 않겠다는 입장. 지난 5월 '하루 끝' 이후 신곡 활동이 없던 그는 내년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다시 바쁘게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한 관계자는 6일 "현재로선 아이유가 매주 일요일 SBS '인기가요' MC를 보는 것과 일본 관련 비공식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 외에는 활동이 거의 없다. 데뷔 후 사실상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음악 및 연예활동에 집중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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