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남창봉기가 일어난후 중국공산당에서는 무한에서 비밀리에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위기를 해결할 대책을 연구하였다. 구추백(瞿秋白), 리유한(李维汉), 모택동을 비롯한 부분적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들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대회에서는 진독수의 우경기회주의(右倾
1927년 8월 1일, 중외를 진감한 남창봉기가 시작되였다. 3만여명 혁명군인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국민당반동파를 반대하는 첫 총성을 울렸다. 200여명 조선혈열청년들도 이 위대한 전투에 참가해 피흘리며 싸웠다. 이때로부터 암흑기의 중국인민은 새로운 희망을
국민당이 손중산의 삼민주의 혁명사상을 배반하고 총칼을 중국공산당에게 돌림에 따라 중국의 제1차국내혁명은 실패하고말았다. 국민당은 도처에서 공산당을 살해하고 로농대중의 반제반봉건투쟁을 탄압하였다. 중화대지는 다시 암흑기에 처하게 되였다. 백성들은 끊임
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 박옥천 변호사박옥천(우) 변호사가 고객과 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산둥백서변호사사무소 한국부 박옥천(30세, 요녕성 무순시) 변호사는 젊고 유망한 변호사이다. 박옥천 변호사는 확실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칭다오꽃바람여인피부샾 김홍옥 원장 이야기김홍옥 원장(좌)이 여성협회 회원들과 함께 양로원 노인들에게 물만두를 해드리고 자 밀가루를 사서 운반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미용업계 경쟁력이 심해지면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기하지
칭다오서원장조선족학교 허룡 교장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교육사업에 몰두하고 있는 허룡 교장.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 칭다오서원장학교가 하루가 다른 새로운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4월 새롭게 부임된 허룡 교장의 심혈이 스며있다.허룡(
중국공산당 창건90주년 기념 민족을 빛낸 당원들 (18)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 함경북도의 빈농가정출신인 리복림(1907~1937)은 주하(상지)유격대의 창건과 항일련군 3군의 발전장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인민대중에 의해 '합동사령'으로 불리웠다. 11세에 부모를 따라
(재한조선족 성공사례 16) ○ 효은상조 리동욱대표의 범상치않는 창업이야기효은상조 리동욱대표 그가 선택한 업종은 말그대로 특수했다.타계한 사람이 생기면 곧 달려가 의전행사를 치뤄주는 직업으로 그는 이 업종에 종사한지도 어언 7년 세월 잡는다.한국에 가 있는
(재한조선족 성공사례 15) (주)순천무역회사 조인희사장의 창업이야기음식점 앞에서 (주)순천무역회사 조인희사장을 만난것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해있는 그녀의 중국음식점 《숯불꼬치집》에서였다.서울지역에는 중국인들이 경영하는 음식점이 하도 많아 별
송금서비스 전문업체 한국(주)페이원 리대형사장 인터뷰 사무중에 있는 리대형사장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 오면 가장 시급히 알아야 할게 송금문제입니다.돈을 벌어서 본국에 보내야 하니까요.허나 언어적인 장애가 있고 한국은행의 송금 관련 수속에 대해 전혀 모
장개석이 피비린 《4.12》반혁명변을 일으킨후 성세호대하던 중국 혁명진영은 분렬되기 시작하였다. 장개석은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남경에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였고 왕정위를 대표로 한 무한정부는 계속 국공합작을 주장하면서 장개석의 반역행위를 성토하
북벌전쟁의 승리와 더불어 1927년에 중국력사에는 수많은 사변들이 나타났다. 1927년초의 중국 남방대지는 전란이 계속되였고 호남, 호북에서는 농민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무한과 구강에서는 영국 조계지를 회수하고 상해에서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로동자 무
《로혁명가부부》 박현수 최계옥 량주를 만나진갑(칠순)잔치에서의 박현수, 최계옥 량주. 사람들은 그들을 《로혁명가부부》라 부른다. 전쟁년대에 인연을 맺아 오늘까지 장장 60년이란 세월을 함께 해온 이들이 바로 박현수(83세), 최계옥(79)로인. 일전 기자는 교하시
19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북벌전쟁은 불과 반년도 안되는 사이에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두려움 모르는 북벌군장병들은 파죽지세로 호남, 강서전역을 휩쓸었고 가는 곳마다 수많은 로동자와 농민들이 일떠나 도와나섰다. 그리하여 이해 년말까지 북벌군은 수배나 더 많
1926년 11월 남창공격전이 승리한후 북벌군은 군벌 손전방의 주력을 소멸하고 강서경내를 전부 점령하였다. 손전방은 패잔병을 거느리고 절강, 강소쪽으로 도주하였고 북벌군은 강서에서 병력을 정비하면서 연해지역 출병계획을 세우고있었다. 남창을 점령한 북벌군은
음력 6월 15일(양력 7월 15일)은 우리민족 전통명절인 류두절(流头节)이다. 이날 흑룡강성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의 류두절이 제5회를 맞으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429세대 1580명의 인구를 가진 녕안시 발해진 강서촌은 흑룡강성문명촌, 성새농촌건
호북성 성소재지인 무한은 예로부터 무창, 한구, 한양 3진(三鎭)에 대한 통칭이였다. 만리 장강이 무창과 한구, 한양을 남북으로 갈라놓았고 장강의 지류인 한수(汉水)가 다시 한구와 한양을 동서로 갈라놓았다. 그러나 지금은 장강과 한수에 다리가 놓여져 무한 3진이
조선족투사들이 많이 참가한 엽정독립퇀의 유력한 공격으로 정사교(汀泗桥) 천험이 돌파되였다. 북벌군은 여세를 몰아 정사교부근의 함녕(咸宁)성을 공략하고 하승교로 진격하였다. 이때 정사교천험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접한 오패부(吴佩孚)는 급급히 지원부대를 거느
15일, 《연변인물연구회창립 및 제1기회원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연변인물연구회는 인물연구의 비영리성 군중성문화, 학술단체로서 사회단체법인이다. 3국접경지인 연변은 독특한 지역우세와 풍부한 인문경관과 심후한 문화를 가지고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연변은
ㅡ대련정흥석화유한회사 정만흥총경리와의 대담정만흥 프로필 1956년 5월 1일생 1973년 1월~1978년 8월 하향지식청년,공청단서기,생산대 대장,농전건설병퇀 부퇀장 1978년 9월~1982년 7월 길림농업대학 학생회 부장 1982년 8월~1988년 8월연변인민출판사 편집실 주임
1925년 광주국민정부가 수립된후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북양군벌통치를 타도하며 중국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억 중국인민의 공동한 념원으로 되였다. 한편 국공합작후 두차례 동정과 군벌반란을 진압함으로써 혁명기반이 더욱 굳어졌고 북벌할 조건이 성숙되여갔다.
진리를 찾는 길은 쉽지 않았다. 중국에 모여온 조선혁명자들은 방황하였고 또 언쟁과 암투를 계속하고있었다. 독립과 자유를 찾는다는 공동의 리상을 안고있었지만 서로 다른 리념으로 엇갈려있었던것이다. 그러나 무력투쟁만이 일제를 몰아내고 민족의 독립을 실현할수
◎고향사람 찾아 수륙만리 싱가포르에 한식점 3개를 세운 김경사장인도양의 섬나라 싱가포르에 조선족이 경영하는 음식점이 있다는 소식은 마음의 고삐를 끈질기게 잡아끌었다. 고향이 길림인 김경사장은 어떻게 되여 수천만리 떨어진 이 낯선 고장에 정착했을가? 그 궁
류하현《진달래화원》아빠트단지 통화시은하부동산개발회사에서 개발하는 류하현 《진달래화원》주택단지 제1기공사가 지난해 가을 공사가 마무리되여 올봄부터 사람들이 입주하기 시작하였다. 부지면적 2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진달래화원》은 3기의 공정을 거쳐 건설
국공합작이 이루어짐에 따라 중국혁명의 고조가 나타났지만 이시기 중국은 거듭되는 혼란을 겪고있었다. 도처에 크고작은 군벌들이 나타나 자기의 지반을 확대하고 세력을 확충하기에 기를 쓰고있었다. 광동의 혁명정세에 당황해난 제국주의와 지주, 매판자산계급은 봉
20세기 20년대말 광주에 모여든 수많은 조선혁명가들을 리론적으로, 조직적으로 묶어세우고 이들을 성세호대한 중국혁명과 더불어 세계피압박민족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이끌어간 사람이 바로 유명한 조선혁명가 김규광(金奎光)이다. 당시 북경에서 공부하는 한편 혁
아리랑문화예술원 이순현 원장, 모국 찾아 전시회 개최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아리랑문화예술원 이현순원장(65세)이 중국조선족역사와 조선족민속을 반영한 한지인형공예 60여점을 가지고, 조선족들이 150여 년 동안 눈물겨운 삶속에서 지켜낸 민속 문화를 한국에서
1920년대말, 광주에 모여온 수많은 조선혁명가들은 황포군관학교나 중산대학에서 공부하는 한편 자체의 조직체계를 형성하여 활발한 혁명활동을 전개하였다. 려월한인동지회, 조선혁명청년련맹, 조선독립당을 비롯하여 공개적인 활동과 비밀적인 활동이 전개됨과 동시에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