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혜린 기자]교통사고로 갈비뼈 부상을 입었던 시크릿의 징거가 24일 입원 중이던 서울 모 한방병원에서 퇴원했다.
징거는 이날 오후 다른 병원에서 갈비뼈 관련 진단을 받은 후 지방에 위치한 자택으로 돌아가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시크릿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아직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상태다. 휴식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상당부분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연말 시상식 등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했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11일 빙판길에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멤버 징거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멍이 들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퇴원했던 그는 지난 17일 한방병원에 재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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