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새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연변팀이 해남훈련기지에서 드높은 열의로 훈련을 하고있다.
지난 9일 팀과 합류한 조긍연감독은 변화를 적극 강조하고있는데 화끈한 공격축구, 팬들을 열광시키는 재미있는 축구로 연변축구의 옛 휘황을 되찾는다것이 그의 목표이다.
조긍연감독이 한국에서 데려온 4명의 선수를 포함해 팀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체력훈련을 위주로 하는한편 외적선수 테스트에도 여념이 없다. 이번주부터는 국내 이적선수 영입에도 본격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연변팀은 2월 6일 해남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환했다가 음력설을 쉰후 제2단계 전지훈련(장소 미정)에 들어간다. 제2단계 훈련에서는 외적용병을 전부 확정하고 포지션별로 선수들을 보강하게 되는만큼 주전경쟁 역시 치렬해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