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초대석:

연변팀은 27일 오후 3시, 도문시체육장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천진송강팀과의 홈경기서 전반전 21분 천진송강팀 브라질용병 루시오선수에 선제꼴을 내주다 경기가 끝날무렵 석철선수가 이끌어낸 페널티킥을 11번 김기수선수가 동점꼴을 뽑아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배은재(천진송강팀 감독): 《오늘 경기 3점을 따낼 기회가 있었지만 결과 1점을 따냈다. 우리선수들 표현에 비교적 만족한다. 오늘 경기과정은 우리가 설계한대로 펼쳤다. 아쉬운점은 우리 진공기술이 거칠었는데 진공면에서 세심했더라면 기회가 더 많았을것이다. 선수들이 감독의 요구대로 잘했다. 방어도 비교적 잘했다.》고 했다.

경기전 연변팀 상대로 어떤 포치를 했는가의 물음에 배감독은《방어전술을 배치했다. 갑급보전에 고전하고 있는 연변팀으로서는 승리가 가망되기 때문에 진공하리라 믿었다. 때문에 방어 잘하고 반격을 하라고 배치했다.》고 말했다.

조긍연(연변장백호랑이팀 감독): 《우리팀이 전반전에 꼴을 많이 허용해서. 전반전에 수비쪽에 많이 치중했었다, 전반전 손군선수의 슛이 문주에 맞았는데 아쉬웠다. 후반들어 공격적으로 노력했는데 아쉽게 비겼는데 선수들한테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팀 수비쪽에 빠른선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일대일 능력에서 지는데 대체할 선수가 없다. 계획적으로 준비를 잘해 다음경기 잘하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갑급보전에 어떤 신심이 있냐의 물음에 조감독은 《어느팀이든지 경기성적이 좋지 않으면 팬들이 소리치기 마찬가지다.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있는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연변팀이 위기에 있는데 선수들도 사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여서 철저하게 준비잘하겠다.》고 했다.

4개의 홈경기에서 몇점을 따낼 계획이였는가의 물음에 조감은 《홈경기 2경기 정도는 이겨야 된다고 했는데 아쉽다. 선수들 열심히 해줘 고맙다.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