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김주혁의 이색 피칠갑 셀카가 공개됐다.
3월1일 공개된 드라마 ‘무신’ 야외 세트장에서 찍은 두 장의 셀카에는 김주혁의 진지하고 귀여운 모습이 동시에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김주혁은 부상으로 인해 피투성이로 분장한 모습이다. 분장은 비장해 보이는 김주혁의 진지한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반면에 두 번째 사진에서는 거친 피칠갑 분장과 대비되는 김주혁의 귀여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현재 드라마 ‘무신’에 출연 중인 김주혁은 추국장 고문과 공역장은 물론이고 격렬한 생존게임이 주를 이루는 격구 장면 때문에 거의 맞기만해 얼굴에 피 분장이 마를날이 없었다는 후문.
김주혁은 “처음엔 피 묻은 분장을 한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 분장 지운 깨끗한 얼굴이 어색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드라마 ‘무신’에서 노예에서 권력의 정점까지 올라가는 인물 김준으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