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엠블랙 승호 ⓒ스타뉴스
5인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사전 녹화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무대에서 쓰러진 가운데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엠블랙 측은 1일 오후 2시20분께 스타뉴스에 "승호는 병원에서 정밀검진를 받은 이후 몸을 추스르며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오늘 엠블랙의 '엠! 카운트다운' 출연 분은 애초부터 사전 녹화로 진행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방송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검진 결과를 본 뒤 승호의 추후 스케줄 소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승호는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동료 멤버들과 Mnet의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하던 중 허리를 다쳐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엠블랙 측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후속곡 '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 다"라며 "승호는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런' 2번째 사전 녹화에서 강한 춤을 소화하던 중 허리를 삐끗하며 쓰러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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