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걸그룹 레인보우가 3.1절을 맞아 무궁화 의상으로 개념을 챙겼다.
레인보우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텔미 텔미'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빨간색 바탕·흰색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핫팬츠로 멋을 냈다. 해당 의상은 3.1을 맞아 입은 무궁화 패턴. 옷을 펼쳐보면 무궁화 꽃잎으로 변신한다. 멤버 조현영도 '삼일절 기념 무궁화에요'라고 설명했다.
'텔미 텔미'는 힙합 비트를 중심으로 통통 튀는 가사와 섬세한 스트링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 곡. 신나는 리듬과 흥얼거리듯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이다.
레인보우는 '뮤직뱅크' K차트 3위에 올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