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들어와서 우리 나라의 대외수출이 1월달에 25% 성장한데 이어 음력설련휴에도 불구하고 2월달에 또 21.8%라는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국가해관총서가 일전에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2월 우리 나라 대외수출입액은 1393.7억딸라에 달해 2012년 같은 기간보다 21.8% 성장, 당초 예기치인 8.1%선을 크게 넘어섰다. 그리고 수입총액은 1241.2억딸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15.2% 감소했다.

금년 1ㅡ2월 무역통계를 종합하면 수출은 전년보다 23.6% 증가했고 수입은 5.0% 늘어났다.

국가상무부 진덕명부장은 올해 대외무역형세와 관련해 지난해의 6.2%수준의 성장보다는 얼마간 높을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북경에서 한창 열리고있는 12기 전국인대회의소식에 따르면 올해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 대외무역 수출입에서 8% 성장이라는 목표를 제정, 이는 지난해 설정한 10% 목표치보다 2%정도 하향조절한것으로 된다.